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신해원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0(44)
* 외전 <뱀과 스테인리스>는 <문암진리> 속 태주의 언니, ‘기주’와 그녀의 남편인 ‘신영’의 이야기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편 소개- “다들 서울에 살고 싶어 하잖아요.” 양 옆으로 떡 벌어진 어깨 위에 붉은 노을이 만개해 있었다. 체격이 큰 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더 커 보였다. 태주는 가만히 두 눈을 감았다. “그런데 왜 여기 내려와서 이러고 있어요?” 코끝으로 소금기를 머금은 한여름 저녁의 냄새가 스며들었다. 다소 건
소장 500원전권 소장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