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3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5(551)
이름은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리고 분노에 휩싸인 최은형에게 붙들려 오만가지 쌍욕을 들었다. 그는 상처를 치료해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10,260원(10%)
11,400원총 3권완결
4.0(329)
“하아.” 희수가 가쁜 숨을 내쉬었다. 눈꺼풀이 떨리고 작고 도톰한 입술 사이에서 낮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런 희수의 모습은 태건이 본 그 어떤 모습보다 선정적이었다. 태건은 물고 있던……. ---------------------------------------- “혹시요, 혹시…… 저, 아세요?” 찰나의 순간 남자의 눈빛이 흔들렸다. 남자는 빠르게 시선을 내려 제 눈빛을 추스르고 다시 눈을 들었다. “아니요. 오늘 처음 뵈었습니다만…….”
상세 가격소장 2,000원전권 소장 7,200원(10%)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