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에는 다인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세계로 끌려와 용사 노릇을 한 지도 어언 5년. 란은 드디어 악룡을 물리쳤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냥, 그저, 잠시! 갔다가 다시 오려고 했는데. “제단이, 정말……, 가루가 되었습니다…….” 네 마리의 드래곤 중 누군가, 집으로 돌아갈 게이트를 박살 냈다. “……너무 하잖아.” 란은 차라리 시간이 멈춰 버려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