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지
인피니티
3.9(24)
크리쳐의 상륙으로 황폐해진 한반도. 여민은 아픈 아이와 함께 도주 생활을 이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은신처를 습격당하고, 여민은 아이만이라도 구하기 위해 결코 재회해선 안 되는 상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마는데. 일대를 지배하는 자경단의 단장이자, 한반도의 제1 저지선이라 불리는 남자. 그는 또한 여민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을 뻔한 남자이기도 했다. “읏…….” “내가 죽여 버리고 싶었던 송여민은 어디로 간 걸까. 응?” 지난 4년간 많은
소장 3,780원(10%)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