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아
튜베로즈
3.9(15)
어쩌다 보니 매번 문제 있는 남자만 골라서 만나는 수잔 콜린스. 소원이 하나 있다면 강렬한 사랑을 해 보는 것. 친구의 권유에 따라 사랑의 신, 에무로스의 신상에 기도를 올렸는데…. ‘강렬한 사랑 좀 해 보고 싶어요. 좋은 남자 좀 주십시오. 이왕이면 잔뜩. 좋은 남자 잔뜩이요. 미리 감사합니다.’ <호감도 최대 이벤트!> “…어?” 그때부터, 잘생긴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것도 잔뜩. 기도를 올리고 나가는 순간부터 사제가 고백을 하고,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