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원
텐북
총 7권완결
4.3(227)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약한 SM, 다인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뻔한 이야기다. 급작스러운 죽음 뒤 낯선 세상과 낯선 몸에서 깨어났다는 뻔하디뻔한 클리셰. 다만 남들은 주인공이나 조연이라든지, 그도 아니면 하찮은 엑스트라 역할인 귀족이 되거나 하다못해 하녀이기라도 한다지만. 나는 사창가의 골목길에 버려진 고아였다. *** “로이테, 부탁이에요. 절 키워주세요.” 그러나 마음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서나경
벨벳루즈
4.5(25)
*본 소설에는 3p 및 4p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존재. 성녀 이벨린. 어느 날, 신전 으슥한 곳에서 밀회를 나누는 귀족을 본 후부터 음몽에 시달리게 된다. ‘대체 누가……. 몇 명이나 있는 거지?’ 하나도 아니고 여럿에게 시달리는 꿈. 그 꿈 이후로 오랫동안 품어 왔던 의문에 다시 불이 붙었다. 과연 ‘순결하다’는 건 평생 수절해야 한다는 게 맞
소장 3,300원
가김
SOME
총 2권완결
4.4(1,157)
“가끔 궁금해. 우리가 이 관계를 언제까지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고등학교 동창이자 섹스 파트너인 한채란과 지인호. 연인도 아니면서 서로에게 집착하는 이상한 관계가 십수 년째 이어지고 있으나, 채란은 상관없었다.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아니까. 그런 채란에게 지인호의 이별 선언은 재앙이었다. “뭐, 헤어지자고?” “그런 건 연인 사이에나 할 말 아닌가.” 말 그대로 아무 전조 없던 날벼락. “우리가 그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인호에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900원
애진
에오스
2.8(9)
그날 집에 일찍 가기 위해 숲을 지나던 리리엘은 쓰러진 남자를 발견했다. 그 남자는 힘겹게 손을 잡아 달라 말했고, 어쩔 수 없이 그의 손을 잡아줬을 뿐인데 “당신이 내 구원자군.” 리리엘을 구원자라고 하지를 않나 “드디어 찾았어. 내 가이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눈물을 흘리지를 않나. “아하하. 사람을 잘못 보신 것 같아요.” 리리엘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붙잡고 말했다. “아니야. 나의 가이드를 내가 못 알아 볼리 없어.”
소장 2,500원
마뇽
봄 미디어
총 5권완결
4.7(18)
*해당 도서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작품의 재출간작입니다. 짝사랑 전문 경찰 권재이, 나쁜 남자 한수창 경위의 덫에 걸리다! “대한민국 경찰 서울지방 경찰청 형사부 광역수사대 소속 경사 권재이, 전입을 신고합니다!” “권재이? 그냥 권재수라고 해라.” 부산 경찰청에서 팀원들을 모두 잃고 2년 동안 경찰 일을 떠나 있다 서울로 복귀한 권재이. 팀원을 잃은 충격으로 2년간 악몽에 시달려야만 했던 그녀는 복귀 하루 전, 우연히 간 술집에서 한수창을 만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윤이효
트윈어스
총 3권완결
3.8(19)
“이제 완전히 가이드가 된 건가?” “예?” 헌터 협회에서 기라성 같은 에스퍼들을 총괄하는 1팀 팀장, 공준임이 던진 질문이었다. 공준임 팀장에 반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매년 계약직 인생을 사는 나, 이은율. 그런 나와 공준임의 접점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했다. 그런데, 지금 무슨 말을 들은 거지? “가이드가, 아니라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 미치게 만드는 파워를 흘리고 있다고?” 멀티 능력자로 분류되고는 있지만 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쏘삭쏘삭
4.2(159)
백소한에게 이로아는 쉬운 여자였다. 맹목적이고 헌신적인 여자. 얼마든지 손에 쥐고,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별 볼 일 없는 단 향을 가진 여자. “우리는 딱 이 정도로만 합시다.” “잠이나 자자고.” 그는 승리감에 도취했고, 패배가 드리운 걸 몰랐다. “사랑해요.” 단 향은 공허한 삶 속에서 무자비하게 확산해 갔다. 아무것도 아닌 여자는 감히 그의 요새를 망가뜨리고 손아귀 힘을 잃게 하며 의지를 꺾었다. 그리하여 제 모든 것을 장악하려 했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6(8)
페샤르 제국과 아스티아 제국의 중간 지점, 서로의 국경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진짜 신분을 숨긴 젠킨스와 평민 기사인 에블린. 젠킨스는 고작 평민인 에블린을 마음에 담고 내내 망명하라며 쫓아다닌다. 그러나 에블린은 꾸준히 망명 제의를 거절한다. “들었어. 네가 페샤르 제국의 수도로 돌아간다는 말을….” “…에블린. 이대로 나와 헤어지고 싶어?” “미안하지만, 젠킨스. 우린….” “우린, 뭐? 고작 적국일 뿐이잖아. 그것도 네가 망명하면 쉽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봄밤 외 5명
스너그
3.9(44)
<왕녀 인형>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피스팅#수면간 ================= 자신을 외면하는 이레네 왕녀를 소유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미켈레 벨프 백작. 반란은 성공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이제야 솔직해지시는 겁니까, 왕녀님? 당신은 이렇게 아픈 걸 즐기시는 분이신 겁니까?” 이레네 입장에서는 펄쩍 뛸 말이었으나 미켈레는 바로 그것을 원했다.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불타는 곱창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현민예
총 143화완결
4.8(87)
※이전에 출간된 내용을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패전국의 상장군 라유락은 승전국의 장군 양사애의 노예로 하사된다. 인간적인 감정을 잊고 살아온 양사애와 평생 여자를 깔보며 살아온 라유락. 양사애는 황제의 명으로 어쩔 수 없이 유락을 길들이고, 라유락은 그녀가 주는 가혹하고 달콤한 쾌락 앞에 조금씩 함락되어 간다. “이게 그렇게 좋아?” “…….”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