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4.3(3)
우림 그룹의 황태자이자 잘나가는 결혼정보회사 ‘주피터’의 사장, 이주혁. 속이 훤히 비치는 손바닥만한 빨간 팬티의 유혹에 그만 골칫덩이 폭탄을 안아버렸다. 그런데 이 여자, 감히 허락도 없이 도망친 것도 부족해, 지난 밤 무슨 짓을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단다. 온갖 야한 인어의 모습으로 유혹해 놓고. “어디서 잤지? 외박했다며?” 위태위태하게 흔들리는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주변을 뜨겁게 만들 정도로 바짝 다가왔다. “훗, 왜? 남자랑
소장 3,000원
휘은서
가하
총 1권완결
3.9(71)
털털한 서른두 살 모태솔로 박의지 vs 바람둥이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팔봉김! 여자라면 누구나 호감 느낄 만한 외모를 가진 제임스김. 하지만 박의지 그녀만은 예외였으니…… 헐렁한 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헝클어진 머리와 안경. 외모만으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그녀지만 자신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박의지에게 자꾸만 관심이 간다. 관심인지 괘씸함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람둥이 아버지와 동생을 둔 탓에 남자라는 인간과는 담쌓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김지혜
라떼북
총 2권완결
3.9(32)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주방의 마왕이라 불리는 실장, 진욱. 그에게 겁도 없이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 주방의 막내, 소원. 연애가 금지된 주방 안에서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사랑이 시작된다. "빨리 빨리 움직여!! 오더 밀려들어온다!!!" 주방의 실장인 진욱의 말에 모두들 긴장을 한 채, 몸을 바삐 움직인다. 조그마한 실수가 고객의 컴플레인으로 돌아오는 이곳에서는 항상 긴장의 연속이었다. 주방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소원은 선배들을 보
정휘
로맨스토리
0
〈강추!〉서로에게 그리움이며, 아픔이며, 기쁨이며, 연민인 그 감정, 첫사랑! 스스로의 상처가 너무 많은 여자, 정현빈. 자신의 심장을 두드리는 남자를 피할 수밖에 없는 가혹한 운명의 그녀. “당신은 별 같은 사람이에요. 볼 수는 있어도 가질 수는 없는 그런 사람. 나에겐 닿을 수 없이 너무 높고 멀어요.” 운명의 실타래에 엉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던 남자, 서지환. 구원의 동아줄처럼 자신을 잡아 주던 여자를 잊을 수 없는 비운의 그. “당
정영원
3.0(20)
“이런. 조금 전에는 흥분한 아가씨가 있었는데 지금은 얼음이네. 섭섭해라. 난 아직도 열기가 가시지 않았는데.” 삼한전자 사장 비서실에 새로 입사한 수습사원 이수희, 그녀는 남몰래 사장을 연모하고 있다.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삼한전자 사장 박민혁, 그녀의 향기에 취해 그녀를 갖고 싶은 민혁은 더이상 참을 수 없어 결국 사장실로 수희를 불러들이는데……. “고마워, 커피향이 좋군.” “블루마운틴입니다.” 한 손으로는 커피 잔을 들고 다른 손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00원
3.8(37)
〈강추!〉32살 동갑내기 염세주의자 둔녀 박 의지와 바람둥이 이중인격자 팔봉 김(제임스 김)의 웃기다 슬프다 웃기다 다시 배로 슬프다 다시 배로 행복한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부터 겪어온 가정불화로 의지는 세상과는 담을 쌓고 살아갑니다. 그런 그녀의 닫힌 세상에 조금씩 비집고 들어와 온통 차지해버린 팔봉이지만 그는 진심으로 그녀에게 다가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그 짓(?)을 좋아하는데다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그에게 무관심한
피우리
3.8(50)
나, 너를 놓을 수가 없어, 그러니 네가 날 놔줘. 그러면, 널 보내줄게. 아프지만, 슬프지만 널 보내줄게. 너 그거 알아? 잡힌 사람만큼이나 잡고 있는 사람도 힘들다는 거, 아니, 더 힘들다는 거. 네가 나를 놓을 수 있도록 해줄게. 네가 원하는 게 그거니까. 그렇게 해줄게. 그 여자, 처음으로 마음에 담았던 그 남자를 놓습니다. 더 아프지 않기 위해서……. 내 눈만 바라봐줄 줄 알았던 의지가, 나에게만 웃어줄 줄 알았던 의지가, 다른 놈을
2.7(7)
심한전자 비서실에 새로 입사한 사회초년생 이수희. 그녀를 갖고 싶은, 플레이보이라는 별칭이 자자한 사장, 박민혁. 그녀의 향기에 더이상 참을 수 없던 민혁은 결국 사장실로 수희를 불러들이는데....
소장 1,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