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노블리
3.9(14)
조신하고 청순하지만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여자, 세나. 그녀는 만나온 남자마다 목석같다는 평을 듣고 헤어지게 된다. 연애도 섹스도 못 해보고 순결하게 20대를 보내나 했는데…. 그러던 그녀의 앞에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완벽한 신입사원 현준이 나타난다. 대학 때부터 세나를 지켜봐 온 현준. 많은 여자에게 관심을 받는 그는 정작 제게 별 관심 없는 그녀를 제 입맛대로 잡아먹고 싶다. 현준은 회식 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그녀를 점점 자신의
소장 2,000원
호연지기
원샷(OneShot)
4.5(2)
촌스럽기 짝이 없는 신입사원 서윤후에게 관심을 두는 사람은 없었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채원은 그날 이후 서윤후에 대한 음심이 커져 어떻게든 그를 덮칠 궁리를 하는데... 일부러 본 건 아니었다. 채원은 바지를 입었음에도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몽둥이의 실루엣을 정확히 보았다. 서윤후가 침대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건 채원이 일주일 전에 만졌던 그 몽둥이보다 더욱 커져 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헐렁한 쥐색 바지가
소장 1,500원
EI dorado
드림앤스토리
4.0(2)
[이 도서는 기존 출간된 도서의 출판사 변경 및 일부 내용 수정하여 재출간 된 도서입니다.] 안하무인 인기 배우 곽휘민, 그리고 그의 매니저 민유희. 휘민은 절대 을인 유희에게 장난 반 괴롭힘 반으로 치근덕거리기 일쑤. 그러다 술에 취해 저질러 버린 둘. 이제 앞으로 이들의 갑을 관계는 어떻게 변해갈까? -본문 중에서- 순식간에 유희의 두 눈이 커졌다. 고개가 위로 들리고 두 볼이 단단하게 붙잡혔다. 말캉하고 뜨거운 무언가가 유희의 입술에 닿았
소장 3,000원
미약
리케
총 2권완결
4.3(108)
“무슨 발기부전(?) 성욕 감퇴(?) 조루(?) 자랑하냐? 아주 광고를 해라, 광고를 해. 딱 봐도 쪼끄마한 거로 뭐가 불편하다고 쩍벌이야, 쩍벌은.” 지옥철 속 쩍벌남의 행태에 분노를 표했을 뿐인데, 지하철만 타면 눈앞에 그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분명, 분명 허리띠도 했고, 바지도 제대로 입었는데 이게 왜 보이냐고! 왜 딱 ‘그 부분’만 천이 사라진 건지! 당황해서 비명도 못 지르고 숨을 꾹 참고 다닌 지 어언 4년. 유라는 생각했다.
소장 400원전권 소장 2,600원
휘영아
노리밋
4.0(6)
#현대물 #고수위 #사내연애 #비밀연애 #원나잇 #몸정>맘정 #조신남 #직진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짝사랑남 #순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절륜녀 #도도녀 #우월녀 #단행본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씬중심 의류기업 기획1팀장 서연정은 영업부 대리 주경훈과 원나잇 파트너다. 오래전부터 서연정을 짝사랑하던 주경훈은 관계가 진척되지 않자 서연정에게 야한 메시지까지 보내며 유혹한다. 서연정
소장 1,000원
토끼공작
템퍼링
4.1(34)
7년 만에 대학 시절 후배와 회사에서 재회했다. 여전히 근사한 모습에 마음이 조금 설렌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희서 누나." 별것 아닌 그 부름에 몸이 젖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상대가 자신을 원하리라고 이렇게까지 확신한 적이 없었다. 육체가 보내는 이 신호가 절대 혼자만의 것일 리 없다. "너 잘해?" "내가 잘하는지 아닌지가 중요해요?" "아니, 그냥." "나 누나한테 관심 있어요. 그걸론 안 되나?" 그렇게 말하면서 도준의 손가락이 희서의
채유주
로아
4.2(41)
“으음…….” 지끈거리는 머리에 한참이나 찡그린 눈을 뜨지 못했다. 불길한 기운과 함께 소름이 확 돋은 건 처음 느끼는 침구의 감촉을 알아챘을 때였다. 번쩍, 눈을 뜬 채은이 고개를 돌려 옆을 바라봤다. 제 허리에 팔을 얹은 채 잠든 도건의 얼굴을 확인한 채은은 망했다며 입을 틀어막았다. 이불을 살짝 들어 휑한 몸을 확인했다. 그래, 알고는 있었지만 알몸이었다. 눈으로 확인하니 더 처참했다. 안 그래도 미친 듯이 뛰는 심장인데, 뜯긴 콘돔 포장
소장 1,400원
백고운
4.1(48)
바람을 피우고 헤어진 전 남자 친구에게 열받은 나머지 술김에 회사 동료인 이준과 원나잇한 유경. 회사 오너의 막내아들인 이준이 부담스러운 유경은 하룻밤으로 넘어가려고 하지만, 그는 유경에게 온몸으로 구애하는데……. *** “하, 으응……!” 이준의 단단한 팔을 붙잡은 유경은 고개를 뒤로 젖혔다. 깊게 파인 골로 파고들어 맨살에 들러붙듯 가슴팍을 짓누르는 물체의 정체는 잔뜩 발기한 페니스였다. 굵직하게 뻗은 기둥이 살갗에 문질러질 때마다 쾌감이
소장 1,620원(10%)1,800원
이차
피우리
4.0(8)
“방금 팀장님 웃으시는 거 봤어? 지옥에서 온 케르베로스도 그렇게는 안 웃겠다.” “오늘도 제발 별일 없어야 할 텐데.” 회사에서 호랑이 팀장으로 불리는 최안야. 그런 그녀의 앞에 여우처럼 꼬리를 살랑이는 2년 차 사원 균정화가 나타났다! #1 “상사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가 어떻게 부상이 될 수 있지?” “그건 받는 사람 마음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그걸 모르겠으니까 묻고 있는 거 아니야.” “제가 취향이 좀 특별하기는 해요.” #2 “소스
소장 2,300원
김은동
코튼북스
3.8(14)
신입 사원 시절 만난 전남친과 이별 후 오랜 시간 추문에 시달린 혜남은 다시는 사내 연애 따위 하지 않겠다 다짐하고, 일에만 몰두한 끝에 팀장으로 승진한다. 그런데 승진 축하 회식 다음 날 혜남의 눈앞에 낯익은 남자가 누워 있는데…? ‘인턴 정태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섯 살 어린, 그것도 갓 입사한 인턴과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 “어제 저하고 사귀기로 했어요.” “……예에?! 누가 누구랑 사귄다고요?”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 당황스럽기만
하이지
피플앤스토리
4.0(109)
충동에 몸을 맡기다! 우연이 가져다준 아찔하고 짜릿한 만남! 3년 사귄 남자친구가 1년 양다리였다는 걸 알게 됐다. 언제? 그 자식의 결혼식 두 달 전에!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 날 혼자 술을 마시던 서나연은 그의 부하직원인 현사준과 우연히 마주치고, 충동적으로 그의 집에까지 들어간다. “그만이 아니라 더 해 달라고 해야죠.” “그, 그만……. 흣.” “나를 너무 원하고 있네요.” 남자친구의 배신과 함께 다른 남자가 그녀의 인생에 들어왔다! 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