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은 묘약을 타고]는 TL 장르이며, 내지 없이 표지 교체한 재출간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슴을 보여 주십시오.” “네?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가슴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사라의 맨 가슴, 달콤한 유방 말입니다. 그 예쁜 것을 머금고 싶군요.” 동쪽 탑의 검은 귀공자, 준 나프. 준은 우연히 사랑의 묘약을 먹고 발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건 사라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다! “사라, 저는 사라에게 발정했습니다. 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