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새벽
아미티에
총 4권완결
5.0(1)
하룻밤 일로 그칠 줄 알았나?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뭐 어렵다고. 1500:1의 경쟁을 뚫고 NBC에 최종 면접을 보러 간 이서. 심사 위원석에 앉아 있는 남자를 본 뒤, 면접을 망친 이서는 비상계단에서 울음이 터지고 만다. 끼익. 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다가왔다. “차이서 씨. 아니, 아델 씨라고 해야 하나?” “…….” “난 처음이었습니다.” “죄송한데…… 전 기억이 안나요.” “그럼 마음대로 하라며 내 손을 잡아 끌었던 건?” 이서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