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연
조은세상
4.3(3)
남편인 정민에게 외면받으며 몇 년을 고독하게 지낸 여자, 은수.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친절해진 남편으로 인해 당황하면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그녀는 정민의 친구가 추천해 준 <선이야기>라는 회사에서 협업할 작가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입사하게 된다. 원치 않던 결혼으로 인해 잔뜩 이용당하고 이혼한 남자, 선우. 영화를 제작하며 <선이야기>를 운영하는 그는 새로 소개받은 은수의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소장 3,500원
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4)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소장 3,600원
줄기찬까딱이
피우리
총 2권완결
4.2(6)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자리에 앉아. 그냥 앉아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보자고. 내 옛날 여자 친구, 김이나 씨.” 처음으로 좋아했고 그래서 먼저 다가갔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모든 걸 놓아야 했기에 함께 놓아 버렸고, 그대로 잊었던 첫사랑, 수혁. 그와 생각지 못한 곳에서 갑과 을로 다시 만났다. 그것도 일방적인 이별 때문에 앙심을 품은 채로. 겨우 달갑지 않은 과거를 털어놓고 모든 게 해결되었다고 믿었건만, 이게 웬일. 수혁이 지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140원(10%)4,600원
호연 외 1명
신영미디어
3.9(128)
같은 시기마다 돌아오는 계절. 그때 그 자리에 피는 꽃. 그리고, 다시 반한 첫사랑.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들. ‘널 다시 사랑하는 것만은 피하고 싶었어.’ 첫사랑을 만나러 용기를 내 동창회에 간 김상희. 웃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 끝일 줄 알았는데… 그가 있는 곳을 연신 돌아보게 된다. 마음이 끌린다. 언젠가 그랬듯이. ‘나 이제는 알아. 다 알고 있어.’ 어설프고 어리숙해서 놓쳐 버린 그녀를 다시 만난 신해진. 너그럽게
소장 4,300원
준영(극치)
동아
0
늘 타인의 인생을 대신 살고 있는 것 같았던 남자 앞에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만 소유하고 싶은 여자가 나타났다. “너와 함께 하는 시간만이 유일한 내 인생이다.”-서현우 “난 날 책임져 줄 준비가 된 사람이 아니라, 날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했나봐.”-한차영 “부족해요? 그럼, 따따블! 아저씨, 제가 급해서 그래요. 마지막으로 좀 태워 주세요.” 만취해 인사불성인 사내를 데리고 남의 차 뒷좌석에 무단으로 침입한 그녀는 막무가내로 흥정을 했다. 그러
쇼콜라
노블리아
4.2(248)
쇼콜라 단편소설 모음집 01 <쇼콜라 단편소설 시리즈> 1~3 모음집입니다. *휴가지에서 생긴 일 “리벤지 섹스. 휴가지에서 눈 맞은 사람이랑 화끈하게 즐기고, 누나 같은 여자를 몰라본 그 머저리를 싹 잊는 거예요.” 8년의 지지부진한 연애가 최악의 형태로 끝났을 때, 세린은 모든 걸 잊고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후배 정윤후와의 만남. 휴양지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은 에로틱한 두근거림과 함께! *치킨을 먹는 백 가지 방법 첫사랑은 왜
소장 4,200원
루안
로맨스토리
2.9(9)
〈강추!〉키는 170센티가 넘는 정도 유난히 하얀 피부 연한 갈색 빛 머리카락이 구불구불 허리까지 흘러내려 환타스틱한 서구적인 미인, 문태령 깔끔하고 군더더기 하나 없는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이성적이고 정이 없고 매사에 칼 같은 남자. 하지만 문태령에게는 적을 두고 친하게 지내주는 절친, 서루현 성시운, 폭주기관차처럼 제멋대로에 황소고집을 부려대고 난폭하기 짝이 없는 야수 같은 남자. 그의 유일한 목표는 태령과 결혼하는 것! 두 남자 사이에 선
에피루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준영의 신간 로맨스. 늘 타인의 인생을 대신 살고 있는 것 같았던 남자 앞에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만 소유하고 싶은 여자가 나타났다. 너와 함께 하는 시간만이 유일한 내 인생이다. 말하는 서현우와 한차영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 이야기.
이은교
스칼렛
4.0(15)
“된장녀? 내가 왜 된장녀야?” 내가 하지 말라는 건 기어이 하고야 마는 청개구리 같은 강난희! “나보고 짠돌이라고 하니까.” 오늘도 그 잘난 얼굴로 능청스럽게 나를 놀리는 윤준호! “너희들 그러다가 미운 정 든다.” “절대로 그럴 일 없거든요!” 무려 6년을 싸워 온 동갑내기에 입사 동기인 두 사람. 그런데 언제부턴가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그때의 여름날처럼. “내가 치마 입는 게 그렇게 싫어?” “어. 싫어.” “네가 싫을 이유가 없잖아.”
이정희(워노)
3.0(6)
“너 연애 안 해봤어?” 지수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어, 안 해봤어. 몰랐어?” 시연은 예사로운 표정으로 되물었다. “그래, 몰랐어.” 지수는 믿기지 않는다는 눈으로 그녀를 보았다. “정말 연애 안 해봤어?” “그렇다니까.” “데이트도?” “어허, 그렇다니까.” “그럼 넌 여태 뭐했냐? 남들 다 연애 할 때, 남들 다 데이트 할 때, 남들 다 클 때 너 대체 뭘 했냐고.” “남들 연애 할 때 먹고, 남들 데이트 할 때 자고, 남들 클 때 네
4.0(4)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늘 타인의 인생을 대신 살고 있는 것 같았던 남자 앞에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만 소유하고 싶은 여자가 나타났다. “너와 함께 하는 시간만이 유일한 내 인생이다.”-서현우 “난 날 책임져 줄 준비가 된 사람이 아니라, 날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했나봐.”-한차영 “하지 마.” 단호한 음성과 함께 현우는 차영을 창가 쪽으로 거칠게 밀어 붙였다. 교실에는 단 둘 뿐이다. 복도도 고요하다. 차영은 마른침을 삼켰다. 전신이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