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2(234)
# 곰 같은, 여우진(28세) 우리나라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인 고고주 대표가 창립한 경호 회사 ‘SS 가드’의 최고급 인력. 불의와의 타협 없고, 요령 피우는 것도 없고. 닥치면 묵묵히 감당하고, 억울해도 꿋꿋이 참고. 그런 그녀에게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아이 하나가 떨어졌다.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닫았던, 하지만 우진을 ‘히로인’이라 생각하며 그 마음의 문을 조심스럽게 연 가엾은 아이가. 어쩐지 자신의 그 어떤 잃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김윤
새턴
총 4권완결
4.0(12)
“하루만 유찬이 엄마 행세 좀 해줘.” 4년 만에 갑과 을의 관계로 재회한 구남친 김지강은 유부남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런 지강의 입에서 나온 말에 소원의 눈이 탁, 하고 풀려버렸다. 귓가에는 댕- 하는 이명이 울렸다. 회사 계약이 파기될 뻔한 것을 뭐든지 하겠다는 말로 겨우 설득했더니, 제 아들의 엄마 행세를 해달란다. “너, 혹시 미쳤니? 내가 왜?” “원하는 대로 다 하라며. 다 어울려주겠다며.” 시기상으로 따져봤을 때, 두 사람이 이
소장 800원전권 소장 8,300원
푸른숲길
우신북스
총 2권완결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