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자해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말이 될 수가 없다. 하지만 일어났다. 회사를 그만두고 식당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영. 어느 날 대학 시절 절친이였던 나희의 부고를 받게 된다. 게다가 나희의 유품을 받은 이후로,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가지가지 한다, 정말.” 서른 살에 동화 주인공이 되는 꿈이라니, 그것도 동화대로 결말을 맺어야 깨는 꿈? 누가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