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새벽
아미티에
총 4권완결
5.0(1)
하룻밤 일로 그칠 줄 알았나?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뭐 어렵다고. 1500:1의 경쟁을 뚫고 NBC에 최종 면접을 보러 간 이서. 심사 위원석에 앉아 있는 남자를 본 뒤, 면접을 망친 이서는 비상계단에서 울음이 터지고 만다. 끼익. 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다가왔다. “차이서 씨. 아니, 아델 씨라고 해야 하나?” “…….” “난 처음이었습니다.” “죄송한데…… 전 기억이 안나요.” “그럼 마음대로 하라며 내 손을 잡아 끌었던 건?” 이서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조인트 외 5명
블랙로즈
4.1(111)
1. 조인트 <개새끼들> 대대로 이어 온 지체 높은 교육자 집안의 며느리로서의 단아하고 금욕적인 모습은 어디로 간 듯 흰 뺨에 색욕의 불기가 번졌다. 등 뒤로 널따란 남자의 상체가 겹쳐졌다. 아연은 알았다. 그가 누군지. 남편은 오늘 오전 제네바 경제학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니 이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스윽. 살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 통통하게 살집이 오른 음부로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젊은 나이, 전도유망한 국문학 교수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