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가오리
티파티
총 5권완결
3.5(2)
여주인공을 구박하는 언니 엑스트라로 빙의한 지 5년 차. 나는 누구보다 간절하게 여주인공 ‘이사벨’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피폐한 이 소설 속 인물들은 유년 시절 트라우마로 정신이 건강하지 않았다. 세상 모든 어린이는 무조건 행복해져야 하거늘! 나는 피폐의 시작을 내 손으로 싹 다 뜯어고치리라 마음먹었다. 그런데, 나는 단순한 빙의자가 아니었나 보다. “애초에 너를 이 세계로 불러들인 게 나예요. 너는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대신관이 지목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초연별
퀸즈셀렉션
총 4권완결
4.6(5)
불운한 운명을 타고난 왕. 그를 지키기 위해 길러진 개 혹은 그림자, 아델린. 그녀는 마녀의 예언을 거스르지 못하고 모반자에 의해 심장이 꿰뚫려 죽고 만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죽은 날로부터 정확히 1년 전. 시곗바늘이 되감긴 후였다. 그녀는 왕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적과 결혼한다. 병약한 부인 행세를 위해, 진 레브론이라는 가짜 이름으로. 그러나. “안심하시죠. 부인. 아픈 사람을 상대로 짐승이 되고 싶진 않으니.” 자신을 죽인 사내이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