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LINE
4.2(80)
죄인의 혈육이라는 이유로 날 때부터 유폐된 소하. 저택에 출입을 금하는 금줄이 쳐진 이후로 처음 손님이 찾아왔다. 선명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매, 단단한 몸, 아름다운 외모의 '남자'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는데……. “황제 폐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왜 나를 데려오라는 것입니까?” “모르고 계셨던 것입니까?” “무엇을 말입니까?” “소하 님은 선황 폐하께서 남기신 마지막 핏줄이십니다.” 그리고 자현은 은밀하게 속삭였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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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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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진
에피루스
4.3(11)
사랑? 달콤하고 설레이는 행복한 로맨스 소설 같은거지! 이상형? 나만 사랑하고 다정하고 멋있는 로맨틱한 남자? 상상 연애는 만렙, 현실 연애는 쪼렙인 모쏠인생 28년차, 이윤아. 이대로 연애 한번 못해보고 늙어버릴까봐 슬슬 초조해지던 어느 날, 상상 속 남친과 씽크로율 99%인 남자가 나타난다! 이혼남이란 1%의 딱지만 빼면 모든 것이 완벽한 직장선배, 김.성.훈! 그에게 난생 처음 설레임을 느끼고. 드디어 인생 첫 연애를 시작해보려 하는데..
짐쿵
원스
총 2권완결
3.3(7)
영국 왕세손 ‘피레스 윈저’ 향기 없는 꽃에 매혹되다. 서자라는 출생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서열 1위를 지키고 있다. 세련된 통찰력과 냉소로, 사랑과는 거리가 먼 그에게 이례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한국 출신 동양인 화가 ‘아린’에게 첫눈에 반하고 제어할 수 없는 소유욕 때문에 그녀를 납치하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서툰 사랑에서 비롯된 첫 시작의 삐걱거림만 빼면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남자 피레스 윈저, 상처로 인해 애써 그를 향한 마음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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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다향
3.9(15)
“자, 그럼 ‘스타 탄생’ 파이널 스타 5인의 마지막 스타는?” 상금 1억 원이 달려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인공은 청순미가 돋보이는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한루비였다. “잠깐!” “네? 지금 심사위원 이현 씨가 들고 있는 게 뭐죠? ‘무조건 탈락 ’ 카드네요.” 하지만 언제나 루비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것 같던 이현의 방해로 그녀는 코앞의 1억 원을 놓치게 되는데……. “저기요. 저한테 자꾸 왜 이러세요?” “몰라서 물어?” “……
소장 3,600원
잔흔이
3.4(7)
큰 키에 육중한 몸무게. 외모 콤플렉스를 스스로 희화화해 버린 웃픈 여자 ‘임금님’ 임금강. 짝사랑하던 대학 선배에게 용기 내 건넨 고백은 산산이 부서지고. 그녀에 대한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여동생 진주의 계략으로 짝사랑 그를 동생의 남자로서 조우하기까지 했으니…….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 주혁! “등신 같이 울긴 왜 울어.”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모델이라는 직업. 그녀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 신랄한 말투와 상반되는 은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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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허브
북팔
3.7(3)
4살 때부터 옆 집에 살던 왕자 최은호를 현정을 짝사랑 해 왔다. 고등학교 때 한 번의 고백에 무참히 차인 현정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은호에게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마음으로 짝사랑하며 지냈다. 그러다 동창회가 있던 어느 날 술에 취해 현정은 라면 먹고 갈래? 라며 묻는다. 도발적인 질문인가, 아님 순수한 질문인가는 모르겠지만 둘은 잠자리를 가진다. 아침에 그것을 기억 못하는 은호와 그것을 기억하는 현정, 그리고 사랑인 듯 친구인 듯 애매한 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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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
스마트빅
강석은 자신을 찾아오는 미지의 여인과의 정사에 밤마다 황홀함에 젖어 든다. 그녀가 누군지 알 수 없어 답답기만 하다. “누굴까. 넌 대체 누구이기에 이토록 자극적이고 아득한 걸까.” 그리고 이어진 그녀와의 만남. 한 여자를 독점하기 위한 그의 집념이 시작된다. “내가 미쳐 망나니로 바뀌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무슨 수를 쓰든 널 내 옆에 둬야겠어.” 꿈속의 여인을 갖고 싶은 미래그룹 부회장 강석과, 남겨진 유산을 둘러싼 배신과 음모 속에서 고군분
소장 3,600원(10%)4,000원
화연윤희수
마롱
4.0(65)
인생 최고의 터닝 포인트, 스물! 서인대 의예과 신입생 하울과 윤재. 20년 지기 원수 같은 이웃사촌 두 사람에게도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온 그 순간. “나 있지, 고백받았다?” “……잘됐네.” 이 왈가닥 둔탱이가 뭐라는 거야? 처음 받은 고백으로 들뜬 하울의 모습에 윤재는 뭔가 좀 이상하다. 왜…… 가슴이 먹먹하지? 갑작스런 윤재의 차가운 반응에 하울은 어쩐지 조바심이 난다. 그의 눈빛이, 손짓이 전과 다른 것 같아서. 남자…… 같아서. “유
유월향
로맨스토리
3.8(24)
[강추!] **본 도서는 이북으로만 판매됩니다.*** 대한은 그녀의 분홍빛 입술을 삼키고 마음껏 희롱했다. 키스가 깊어지자 그의 허리를 두르고 있던 그녀의 허벅지가 더 꽉 조여 왔다. 대한은 그녀의 말캉한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깨물고 깊게 빨았다. “으읏.” ---------------------------------------- 중학생들에게 삥을 뜯길 위기에 처할 정도로 최강 동안 이예진 허름한 트레이닝복에 까칠한 말투를 일삼는 산적아저씨와 자
소장 3,500원
이해음
3.0(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남자, 여자 사이에 ‘친구’라는 단어가 존재할까? 남자, 윤수현. 어렸을 때부터 여자, ‘박희안’과 함께였기에 ‘친구’라는 존재로 몇 년을 함께 했다. 하지만 수현의 마음은 점점 그녀를 바라보는 마음이 ‘우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꽁꽁 묶여 있다. 그녀가 투정을 부리고, 이기적인 행동을 해도 좋다. 좋아서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가 없다. 여자, 박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