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4.2(64)
#표지원(29)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화가 표장호 화백의 딸.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아 아버지의 뒤를 이을 미술계의 거목으로 주목받지만, 결혼과 동시에 작품 활동을 중단한다. 남편은…… 지원을 사랑하지 않는다. 그에겐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BS그룹 회장이자 아버지의 뜻을 꺾지 못해 지원과 결혼했을 뿐이었다. 남편 영준은 경고했다. 널 위한 내 마음의 곁은 없을 거라고. 네가 선택했으니 네가 감당하라고. 남편의 무관심과 조
소장 3,200원
엘라스미스
2.4(5)
차민호. 앙숙이 되어버린 집안 사정으로 인해 홀로 바라만 보고 있지만, 그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나, 신유정은 그와 함께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다 생각했다. 그가 약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말이다. * “잘 가.” 나는 그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아참, 이거.” 그는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나에게 주었다. 투명한 포장지로 쌓여진 초콜릿 몇 개였다. 그는 내 손을 갑자기 덥석 잡더니 초콜릿을 꼭 쥐어 주
소장 3,300원
조지나
로망띠끄
2.5(2)
스물두 살이 되도록 아버지를 모르고 산 그녀, ‘지호’.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본처가 나타나 김지호를 서지호로 둔갑을 시켰다. 그러나 호적을 되찾은 대가는 처참했는데…. “애새끼라도 낳아주던지.” 그녀에게 주어진 역할은 제 앞에서 다른 여자의 몸을 거리낌 없이 애무해대는 남자와의 정략결혼이었다. 적당히 가지고 놀다 지호를 폐기처분하겠다는 그 남자를 피해 지호는 달아난다. 그녀가 도망쳐 도착한 곳은, 바로 그 남자의 고종사촌 박태웅. “이제
브루니
더브루니
3.9(446)
남자, 한주원. 그의 처음과 문이서의 처음. 마치 다른 시대를 살아가다 시공간을 초월한 어떤 교접점에서 마주쳤던 것 같은 기분. 그날 문이서와의 만남이 그랬다. “널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 이렇게 널 만지는 지금도 여전히 널 원해.” 여자, 문이서. 한주원을 만난 뒤로 그녀는 갈등과 고민의 연속이었다. 가까이 할 수도 없는, 그래서도 안되는 친구의 약혼자. 그를 향한 마음이 좀처럼 식어지지 않았다. “숨기면 되는 줄 알았어. 근데 자꾸 생각나.
소장 4,000원
김태영
예원북스
4.1(1,448)
<책 소개> 명산그룹 상속녀 윤해원과 우신그룹 회장 장준성의 맞선 자리. 그녀 윤해원, 다른 여자들과 뭔가 다르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녀에게 호기심이 뒤섞인 호감으로 끌리는 준성. “저는 좋은 아내가 될 자신이 있어요.” “좋은 아내라.” “음, 그러니까 내조를 잘할 수 있어요. 집안일에 신경 쓰지 않게 할 거고, 준성 씨가 바깥에서 무슨 일을 하든 터치하지도 않을 거고요.” “무슨 일을 하든……?” “가령, 애인을 둔다고 해도…… 다만,
소장 3,500원
코코페리
조아라
총 3권완결
3.7(511)
내연남과 사랑의 도피를 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머니의 그림자 아래 평생을 천덕꾸러기 신세로 살아야 했던 여자. 사랑받고 싶다는 소망 하나로 남편에게 집착했지만 끝내 배신과 절망 끝에 생을 마감한다. 그런 그녀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는데……. “지금에야말로 진심으로 말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당신이 원하던 것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그녀와 행복하세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김효수
도서출판 청어람
4.4(35)
“나를 봐. 한 번만, 한 번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 주렴, 설희야.” 이젠 포기할 법도 한데 여인은 아직도 남자의 품에서 단 한 번도 눈을 뜬 적이 없었다. 그것이 그를 더 분하게 했고, 그 분함은 곧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욕망으로 변해 그녀를 괴롭히게 됐다. “내 몸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죽어버리겠어. 이 자리에서 자결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끔찍해할 줄은 몰랐다. 손이 닿는 것조차 소름 끼칠 만큼 그렇게 두려워하는 줄은 몰랐
로맨스토리
4.0(20)
〈강추!〉“나를 봐. 한 번만, 한 번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 주렴. 설희야.” 이젠 포기할 법도 한데 여인은 아직도 남자의 품에서 단 한 번도 눈을 뜬 적이 없었다. 그것이 그를 더 분하게 했고, 그 분함은 곧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욕망으로 변해 그녀를 괴롭히게 됐다. “내 몸 털 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죽어 버리겠어. 이 자리에서 자결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끔찍해 할 줄은 몰랐다. 손이 닿는 것조차 소름끼칠 만큼 그렇게 두려워하
에피루스
4.3(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나를 봐. 한 번만, 한 번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 주렴. 설희야.” 이젠 포기할 법도 한데 여인은 아직도 남자의 품에서 단 한 번도 눈을 뜬 적이 없었다. 그것이 그를 더 분하게 했고, 그 분함은 곧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욕망으로 변해 그녀를 괴롭히게 됐다. “내 몸 털 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죽어 버리겠어. 이 자리에서 자결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끔찍해 할 줄은 몰랐다. 손이 닿는 것조차 소름끼칠
피우리
4.1(8)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나를 봐. 한 번만, 한 번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 주렴. 설희야.” 이젠 포기할 법도 한데 여인은 아직도 남자의 품에서 단 한 번도 눈을 뜬 적이 없었다. 그것이 그를 더 분하게 했고, 그 분함은 곧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욕망으로 변해 그녀를 괴롭히게 됐다. “내 몸 털 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죽어 버리겠어. 이 자리에서 자결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끔찍해 할 줄은 몰랐다. 손이 닿는 것조차 소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