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율
노블리
3.3(3)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인 ‘웰컴 투 좀비 월드’를 개발 중인 지연. 그녀는 연일 계속되는 야근에 지쳐 수면실에 들어갔다가 개발 중이던 게임의 NPC에 빙의해 버리고 만다. [히든 스테이지, 레이나의 절정이 오픈되었습니다.] “레이나, 나 없는 동안 레오랑 재밌는 거 하고 있었네?” 고작 0.2초 등장하는 NPC에 빙의했을 뿐인데. 원작에 없는 히든 스테이지가 열리더니 스쳐 가야 할 메인 캐릭터와 난잡하게 뒤엉키고.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지연은 또
소장 1,300원
정매실
글로우
4.2(111)
내 사주엔 연애가 없는 걸까? 한 남자만 짝사랑하는 데 도가 튼 스물일곱, 윤재희.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겁도 없이 클럽에서 만난 ‘가장 잘생긴’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는데……. 「도망갈 생각하지 마. 지난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떠올리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팀 교체 용병이었다니. 재희의 멘탈을 무너뜨린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야구에 집중하고 싶다고, 친구로 남아 달라고 이기적으로 굴던 그 나쁜 새끼가
소장 3,510원(10%)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