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솝
디어노블
총 2권완결
4.4(1,444)
악마가 돌아왔다. 5년 전, 풋풋한 신입사원 시절을 악몽으로 만들었던 모래의 사수 서강재가 . 그것도 SG전자의 고귀한 황금 핏줄을 두른, 직속 상사 전무이사로서. 5년 전 송별회 자리에서 술김에 그와 원나잇한 흑역사를 떠올리고 그를 피하는 모래. 하지만 강재는 그녀를 집무실로 불러 그녀의 실수를 트집 잡아 협박과 더불어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지금부터 딱 3개월 동안, 매주 1회씩 총 12번. 나랑 잡시다.” 월급날만이 기쁨이며, 주말만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우시
스칼렛
3.9(56)
여교수 유경은 잘생긴 조교 천기연과 대학 문서보관실에 ‘단둘이’ 갇히게 된다. 밀폐된 공간은 점점 더워지고, 그때 열을 식혀야 한다는 구실로 천기연이 옷을 벗겨 주겠다고 나서는데……. “교수님. 옷을 벗으면 시원해지실 거예요.” 웃으며 묻는 녀석의 단정한 얼굴이 더할 나위 없이 무섭다. 하지만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달랑 얇은 블라우스 한 장! 대체 이걸 벗으면 나더러 어쩌라는 거지? 이것은 노처녀의 몹쓸 욕구불만이 불러온 착각인가. 음흉한 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