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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작품
총 2권완결
2.5(4)
고등학교 동창이 스폰서가 되어 나타났다. 국민 아역배우였던 장지수는 호텔 열애설로 잠정 은퇴했다. 미성년자였기에 더욱 치명적인 논란이었다. 8년 만에 화려한 복귀를 꿈꾸며 지수는 계약한 스폰과의 잠자리에 나간다. “많이 변했네, 장지수. 이런 자리에도 나오고.” 스폰서의 얼굴을 확인한 지수는 심장이 내려앉았다. 열애설 사진 속 남자이자, 그 후로 자취를 감췄던 김선재였다. 다시 만나면 원망의 말이라도 쏟아내고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만나게 될 줄
상세 가격대여 2,800원전권 대여 5,600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총 2권완결
3.9(1,727)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소은 씨.” 소은은 뒷걸음질 치지 않기 위해 다리에 힘을 줘야 했다. 분명 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본능은 그에게서 도망치라고 경고하고 있었다. “제가 한소은 씨 팬이라.” 재하는 웃고 있었다. 하지만 그 웃음이 왠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보였다면, 그건 소은의 착각이었을까. 괜스레 이상한 감정이 솟구쳤다. “근데 비상구라, 한소은 씨가 그렇게 말하니까.” 온더록스도 아닌 스트레이트로 마
상세 가격소장 270원전권 소장 3,780원(10%)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