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니또
도서출판 윤송
3.5(12)
B급 스타 수혁은 우진의 드라마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 출연을 원하지 않는 수혁과 그런 수혁을 말릴 생각이 없는 우진. 비슷한 상처를 안고 있는 둘은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더욱더 이해할 수 없다. “진심은 분명 전달돼요. 언젠가는 그 마음이 상대방한테 닿게 되기 마련이거든요.” “희망은 맞지. 헛된 희망.” 팽팽히 맞서는 듯 보였으나 어느 순간 같은 편이 된 둘은 서로를 향해 같은 감정을 지니게 된다. *** 역시나 얼음처럼 얼기라도 한
소장 2,800원
허도윤
에이블
4.0(677)
“나하고만 해. 손잡는 거, 안는 거, 입 맞추는 거. 그리고…… 그다음도 다 나하고만 해.” 거의 모든 면에서 대체로 극과 극을 달리는 중간 없는 남자 여운문. 상처를 피해 간 곳에서 더 큰 상처를 받고 돌아왔다. “당신 덕분에 그 시절이 안 아파.” 거의 모든 면에서 대체로 가운데를 걸어가는 보통의 여자 추세진. 추억을 따라간 곳에서 더 큰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 그녀가 손을 내밀었다. “잘 부탁해.” 그가 맞잡았다. ‘무슨 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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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가필드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9(8)
북팔 로맨스 랭킹 5위! 톱스타와 비밀 정사, 증오와 사랑, 그리고 욕망의 격정로맨스! 욱하는 성격과 오기로 똘똘 뭉친 공식 사이다녀 윤지민. 그녀는 어느 날 윗집으로 이사 온 기타소년 준형과 풋풋한 연인 관계가 된다. 그러나 심각하게 지민을 쫓아다니는 일진 김한수의 괴롭힘에 못 이겨 준형을 배신하고 만다. 수년 후, 스타일리스트의 꿈을 안고 어시스턴트로 취직한 지민은 인기 아이돌 그룹 H2J에 배속되어 수발을 들게 된다. 그런데 리더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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