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랭이떡
안다미로
총 2권완결
4.9(555)
‘한때’ 국민 배우였던 가현은 나이가 들며 인기의 자리에서 멀어지는 자신이 두렵다. 그리고 연인인 지원이 톱스타로 승승장구할 때마다 복잡한 심정을 느낀다. "……왜 그래요?" "축하는 다른 사람한테 받아." "……." "네 들러리 같은 거, 할 생각 없어." "시상식 와달라는 말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누구도 잘못한 사람이 없는데, 가현과 지원은 자꾸만 다투게 된다. 지원은 이 모든 상황이 당황스럽다. 가현을 보며 배우의 꿈을 꿨고, 지금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000원
한새희
우신출판사
4.0(793)
“우리 결혼할까?” 라은우는 윤은준한테 밥이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차갑게 식었으면 데우면 되는 거고, 시커멓게 타면 다시 하면 그만이었다. 없으면 죽는 거, 하루만 굶어도 죽을 것 같은 것. 그래서 은준은 은우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우리 헤어지자.” 라은우는 윤은준의 그림자였다. 기다림에 익숙해지고, 그렇게 사는 거에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했다. 조금씩 변해 가는 마음이 설마 지쳐서 그런 건 아니겠지 싶었다. 시시한 사람은 되고
소장 3,500원
정지민
파란미디어
4.0(107)
그들의 현재진행형 사랑이야기는 시청자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드라마를 찍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깊이 감싸 안는 청춘들의 이야기! 뛰어난 감각을 가졌지만 입에 좋은 말을 하지 못해 동료들에게 늘 적이 되는 K드라마국 감독 서준희. 편성을 받지 못해 B팀 감독으로 있다가 드디어 드라마를 찍을 기회가 오지만 준희는 이를 거절한다. 함께 작업할 작가가 송진후이기 때문이다. 진후는 10년 전, 그녀가 살아오면서 가장 빛났던 모습을 기억하는 그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