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로망띠끄
총 2권완결
3.0(2)
“내가 원할 때마다 와서 몸을 줄 것.” 남자들의 제물이 될 뻔한 순간, 별을 구해주고 거래를 제안한 남자는 첫사랑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기브 앤 테이크를 하는 거야. 하지만 넌 비참해질 거야. 단언컨대, 매 순간.”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면……언제까지 그래야 하는 건데? 삼천이 아니라면 얼마까지 줄 수 있는데?” “기어이 이쪽을 선택하겠다? 훨씬 괜찮은 방법이 있는데도.” “대신 너도 약속해줘.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기로.” 10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강제리
마롱
4.0(1)
사랑을 믿지 않는 로맨틱 코미디 전문 배우 진애정. 전남친이 된 톱스타 강선우와 열애설이 터져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데. 누가 알았을까. “나, 도저히 연기가 안 돼! 좋아한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안 나온다고!” 어느 날 갑자기 사랑을 연기할 수 없게 되어 버릴 줄을! 드라마를 위해 애정은 울며 겨자 먹기로 선우와 손을 잡게 되는데. “내가 로맨스가 안 되잖아. 그럼 스킨십은 될까?” “한번 해 보든가.” “뭐?” “키스라도 해 보면 알겠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강가을
이지콘텐츠
4.7(3)
“나랑 살자, 고은설. 3개월만.” 남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톱스타이자 우주 대스타인 남자, 백시현. 하지만 은설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그저 ‘코찔찔이’일 뿐인 이십 년 지기 동생에 불과했다. 어느 날, 벼락같이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는. <톱스타 백시현, 알고 보니 애 아빠? 상대는 30대 옥탑방녀> 오해할 만한 사진과 함께 스캔들이 난 것도 모자라, 하필 스캔들이 터진 날 아침 한 집에서 나오는 모습까지 들켜 버렸다. 하지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박윤후
신영미디어
4.0(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연예계,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연애/결혼,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남, 집착남, 유혹남, 동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냉정녀, 달달물 * 본 도서는 2017년 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외도가 소문나는 바람에 도망치듯 이사하며 성을 바꾼 가희. 그 소문을 첫사랑인 지한이 냈다는
소장 4,000원
츄콩
블라썸
총 3권완결
4.1(7)
“유혜주, 나랑 결혼하자.” 떠오르는 신인 배우 강민현의 청혼. 그러나 혜주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7년간 깊은 고민까지 나눠 온 친구였는데 난데없는 결혼이라니! 하지만 오래전 민현에게 큰 도움을 받았던 혜주는, 수상한 스캔들에 휘말려 어려운 상황에 놓인 그를 외면할 수 없다. 결국 혜주는 계약 결혼을 수락하고 민현의 집에서 합숙 같은(?) 동거를 시작하는데. “넌 내가 이렇게 매일 가까이 있어도 아무 생각 안 들 것 같아?” 분명히 친구였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권초이
로코코
2.8(4)
명품 시계 브랜드 CEO 송라일. 희대의 톱스타 오연두. 세간에 럭셔리 커플로 유명하지만, 그들에겐 비밀이 있다. 실은 감정이 1%도 없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것. 게다가 파워 인싸 연두에게 무뚝뚝한 라일은 노잼일 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라일이 변하기 시작했다. “넌 날 경계해야 돼. 안 그럼 잡아먹히고 말걸.”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마 무시한 스킨십을 한 뒤부터. “방송이라는 훌륭한 핑계로 네 옷 좀 벗겨도 될까.” 이건 무슨 X소
소장 200원전권 소장 8,200원
남현서
노크(knock)
3.7(9)
꿈을 이루기 위해 동하와 한 팀을 이뤄 서바이벌 경연을 펼치던 예지는, 동하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7년 뒤, 다시 그와 얽히게 되는데…. “흡!” 부드러운 감촉에 놀라 치켜뜬 그녀의 눈이 스르르 감겨 버렸다. 지독할 정도로 위험한 키스가 이어졌다.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만 할 뿐, 그를 저지할 수가 없었다. 7년 전, 그날처럼 속절없이 그의 입술에 빠져들고 말았다. 그에게 예속된 노예처럼. 하지만……, 지금은 달랐
소장 3,800원
혜태
R
3.8(391)
[강추!]참으려 해도 입술 새로 가쁜 숨이 터져 흘렀다. 눈을 온전히 뜨고 있기가 힘들어졌다. 이대로 감아 버리면, 더 만져달라는 말과 무엇이 다를까. 그녀는 안간힘을 쓰며 가늘게 길어진 눈으로 그를 올려다봤다. “태결아…… 너무 야해…….” ---------------------------------------- “착각일 거야. 내가 좋은 게 아니라, 그냥 잠깐 몸이 끌리는 거라구…….” 하지만 완전히 깨어 있는 이성과 달리 어느새 그녀의 몸
소장 3,500원
문해빈
라떼북
4.0(2)
사랑을 원하는 여자, 수진과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 재현의 가슴 따듯한 로맨스! <장수진 피디의 나날> 항상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남자를 변함없이 쳐다보는 수진은 선배이자 상사인 재현에게 여자가 아닌, 조연출가로서 제 의무를 다한다. 장수진에게 있어 최재현이란 일 밖에 모르는 남자,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 그리고…… 늘 함께 하고 싶은 남자이다. 수진은 작년 야유회에서 술김에 재현에게 고백을 했지만, 다음 날 그는 아무 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잎사귀
4.1(30)
“하루하루가 똑같은 사람들에게는, ‘기다리는 것’이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선배 알아요?” “먹고 살기 바빠서 그런 생각 못 해봤네, 이 사람아. 자기는 그랬어? 공부할 때야 누구나 다 그렇지. 그 세월 안 겪고 이 자리 있는 사람도 있나.” “……그때는, 저 사람 나오는 드라마 기다리는 게 일주일 유일한 낙이었어요. 아, 며칠만 더 기다리면 그 드라마 볼 수 있겠구나, 그러면서. 더 웃긴 이야기 해드릴까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나쁜 생각
이은교
스칼렛
4.0(15)
“된장녀? 내가 왜 된장녀야?” 내가 하지 말라는 건 기어이 하고야 마는 청개구리 같은 강난희! “나보고 짠돌이라고 하니까.” 오늘도 그 잘난 얼굴로 능청스럽게 나를 놀리는 윤준호! “너희들 그러다가 미운 정 든다.” “절대로 그럴 일 없거든요!” 무려 6년을 싸워 온 동갑내기에 입사 동기인 두 사람. 그런데 언제부턴가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그때의 여름날처럼. “내가 치마 입는 게 그렇게 싫어?” “어. 싫어.” “네가 싫을 이유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