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자극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하.” 화영의 입에서 달 뜬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녀의 목 뒤에 있던 재윤의 손이 등줄기를 따라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더니…. ---------------------------------------- 이화영 “앞으로 당신과 나 사랑이란 거 할 수 있을까?” “사랑 같은 거 믿지 않아. 대신 결혼해주면 난 영원히 당신 편이 될 거야.” 가진 게 없어서 사랑하는 여자를 잃어야 했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