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원숭이
조은세상
총 2권완결
0
재혼정보업체 대표로 일하고 있는 이주. 그녀는 항상 결혼을 주선해주는 큐피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짝은 찾지 못한 상태다. 늘 사랑을 하고 싶지만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던 그녀! “나도 반말해도 돼요? 정말로 친해진 것 같아서요, 나도 그러고 싶어졌어.” “혹시 그쪽 나이가 어떻게 돼? 나보다 어린 건 아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그쪽도 서로 편하게 하자고 했잖아요.” 그런 그녀의 마음을 한 가수가 뒤흔든다. 이주의 강아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보토
디키
4.0(4)
밤과 술이 존재하는 한,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 없다? “술버릇 최악이네, 진짜.” “너 진짜 잘생겼다.” “내 말 듣고 있어?” “맛있겠다.” “이런 말을 하려면 맨정신에 하든가. 좋게 말할 때 정신 차려.” “나랑 한 번만 하자.” 열일곱에 처음 만나 30대가 될 때까지 줄곧 여사친, 남사친으로 지내 온 지윤과 태혁. 누구보다 굳건한 우정일 줄 알았건만. “이게 무슨 친구냐. 처음 본 순간부터 넌 나한테 여자였는데.” 지윤의 위험
소장 3,000원
유온유
늘솔 북스
총 3권완결
4.0(2)
“이태원을 접수하러 세일러문이 떴다?!” 천애 고아 무명배우 임서아의 인종 박물관 이태원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휴머니즘 드라마. ‘이태원 달빛 소녀’의 억척스러운 사랑과 꿈을 향한 좌충우돌 성장기! *** 불과 1년 조금 전만 해도 고시원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전전긍긍 생활하던 무명배우 만년 ‘미운 오리 새끼’ 임서아. 그런 내가 지금 이렇게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결혼이라니…. 나는 평생 결혼 같은 건
소장 2,300원전권 소장 6,900원
스타피플옥로
4.3(3)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 민정연. 그녀는 학교에서 어린 시절 옆집에 살았던 동생인 민호와 재회한다. “잘 지냈어, 누나?” 꽤 오랜 세월 떨어져 있었지만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진다.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에 민호와의 만남은 점점 더 잦아지는데……. “난, 누나가 알던 예전의 그 꼬마가 아니야.” 정연은 제게 닿아 오는 강렬한 눈빛에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순수하고 불안전했던 소년은 다 자라 어른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이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주아리
루체
3.3(40)
“솔직히 저는 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차이현 정도면 주연급 배우인데 이제까지 한 번도 남주인공으로 나온 적이 없다는 게.”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차이현을 떠올리며 쓴 소설이 대박이 났다. 이런 걸 바로 성공한 덕후라고 하던가? 차이현이 민지안을 만나보고 싶단다. 차이현을 영접할 기회라니. 두근거리는 심장을 끌어안고 나갔다. 그를 위해 글을 썼다는 그녀의 말을 들은 그가 눈물을 흘린다. 또 만나자고 한다. “처음을 나랑 해도 괜찮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