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7(10)
시골 변두리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라는 어느 날 특이한 장면을 목격한다. 얼마 전 전학 온 도씨 가문의 외동아들 ‘도준수’가 토끼를 잔인하게 잡는 장면을. 그건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친절한 평소의 도준수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봤지?” “….” “누구한테 말할 거야?” 그날, 아라 또한 도준수에게 차마 말하기 어려운 치부를 들키고 만다. 서로가 숨기고 싶은 비밀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 그러나 준수는 갑자기 나타났던 것처럼 갑작스레 학교를 떠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2.3(6)
<…장례식? 누가 죽었어?>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예서는 어느 날 첫사랑이었던 강선우의 부고장을 받게 된다. 한 달 전, 우연히 만난 선우에게 고백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도저히 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하던 그녀는 장례식장을 나오던 길에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나와 사귀자.” “…윤예서, 너 어디 아파?”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 달 전, 첫사랑이었던 그에게 고백받기 직전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K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다정해서 누구에게나
소장 3,600원
3.1(14)
미혼모인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던 하연. 그녀는 어머니가 가정부로 취직하면서 저택의 주차장에서 살게 된다. “우리 정말 아무 사이도 아냐?” “……뭐?” 얹혀사는 덕분에 하연과 함께 자라다시피 한 도련님, 강준서. 악연으로 시작된 관계는 점점 오묘한 형태를 띄고, 언제나 그녀의 곁을 지키던 그는 하연에게 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준… 흣. 아앗!” 좆이 빠져나갔다 싶으면 다시 안으로 푹 들어왔다. 준서는 하연의 약점을 모두 꿰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