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가 그녀의 허리를 잡았다. “아, 아가씨.” 그가 죽을 한 입 먹을 때마다 잘했다는 듯 조이니 허리를 받치는 손에 힘이 꽉 들어간다. 뉴호는 애타했지만 류혜는 벌벌 떠는 몸 위에서 여유를 부렸다. “아가씨, 제발요.” 마침내 그릇이 바닥을 보이자 그가 애원했다. 자꾸 엉덩이가 의지를 벗어나 들썩거렸다. 그녀의 허리를 잡은 두 손에 불거진 핏줄이 그의 욕망을……. ----------------------------------------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