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이
텐북
총 5권완결
3.9(14)
※ 본 작품은 제목 변경 후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8년 만에 재회하여 결혼하게 된 남편은 독보적인 권력자였다. 그것이 우리가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 “이혼해 주세요.” “처음부터 그게 목적이었어? 보란 듯이 짐승처럼 살며 내 명예를 더럽히려던 이유가?” 고개를 느리게 끄덕여도 대공은 전혀 상처 입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외려 첫사랑이라던 나를 향한 소유욕이 더 깊어지기만 하는 것 같은데…. “너는 나를 가져.” “…….” “난 나 이외의 모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900원
체다
문릿노블
4.4(16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유수
에클라
총 3권완결
4.5(33)
지금 이 순간 로니아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아무 후환 없이 황태자로부터 도망치는 것’이었다. 로니아도 이미 알고 있었다. 지금까진 그저 황태자가 봐준 것이었다고. 황궁을 절대 떠나지 못하도록 다리 하나를 자를 수도 있었다. 협박을 하거나 약물에 절여 백치로 만들 수도 있었다. 하지만 황태자가 로니아를 두고 택한 방식은 한 걸음 물러나는 길이었다. 마치 완벽한 토끼몰이를 준비하는 사냥꾼처럼. 그러니 걸리면 죽는다. …분명 아는데도. “황태
소장 8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