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88화
5.0(1,849)
“눈은 레이젠을, 코는 너를…… 입술은 나를 닮은 손주를 낳거라.” 3년 전 몰락한 공작 가문의 소공녀였던 멜리사. 결혼 장사에 팔려다니고 싶지 않아 살인자를 자처했는데, 미(美)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황제가 제 핏줄과의 번식을 원했다. “한 명은 살인자고, 다른 한 명은 상대를 죽이려 했다. 그러니 ‘결혼 서약’으로 둘을 묶어두어야 목숨이 안전하지 않겠느냐.” 이 결혼으로 가장 죽고 싶었던 여자는 생명을 얻었고. “전하, 이대로 결혼에 응하시면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총 98화
5.0(2,098)
파이탄의 늑대, 아름다운 전쟁광, 악마의 화신. 섬뜩한 별명을 가진 자. 모두가 두려워하는 파이탄 공국의 대공, 카를로스. 그리고 헝겊 인형이라 불리는, 왕국의 소외된 공주, 마르가리타. 그녀와의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던 그가 마음을 바꿨을 때, 마르가리타는 이것의 저의 숙명이라고 여겼다. “죽고 싶지 않으면 빨리 따라오는 것이 좋을 거야.” 신혼 첫날 밤, 그가 그 말만 남긴 채 혼자 떠나 버렸을 때도, “비의 하녀라고?” 다시 만난 날,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
총 134화
5.0(1,697)
카르커스 국경을 맞댄 캬밀락 제국에서 가장 높은 땅, 탑찰란 고원엔 불타는 검이 되기로 결심한 발다르들이 모여 만든 국경 수비대가 있다. 그곳의 수장인 아베트 나즈는 설원 한 가운데서 기억을 잃은 채 방황하는 발다르 한 명을 구해 죽은 막내딸을 기리며 수양딸로 삼는다. 그렇게 쟈르밀은 두 번째 삶을 시작한다. ‘쟈르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고 국경 수비대에서 다시 시작한 삶은 평온하기만 하다. 하지만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는 것에서 오는 공허함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