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소울에임
총 8권완결
4.7(240)
귀신 들린 아이. 소서아. "네가 죽였어, 네가. 귀신 들린 년이……." 그녀에게 닿은 사람은 피가 터져 죽었다. 저주받은 힘이었다. 어둠 속에 버려진 비참한 삶이었다. 어느 봄날,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북주태가의 가주님이시다.” '노, 놓아……!' 소서아는 팔목을 힘껏 비틀었다. 허나, 뱀처럼 똬리를 튼 사내의 손아귀를 조금도 벗어나지 못했다. 하릴없이 경직되었다. 숨도 쉴 수가 없었다. 심장이 발작하듯이 뛰었다. 머릿속에 해일과 같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6,400원
총 250화완결
4.3(779)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700원
한수영
마롱
총 5권완결
4.5(602)
1권. 설월위의 붉은 낙화 설백빛 뜨락을 굽어보니 달이 사느랗게 서려있네. 삭풍은 맵차 결 없으니 때 아닌 꽃조차 지누나. 그 꽃 애참하게 붉으나 서린 그늘은 그저 검어 설월위에 비친 그림자 하양 서럽고 서글프매 눈시울이 우련 붉도다.
소장 4,700원전권 소장 23,500원
김경미
가하
총 2권완결
4.1(31)
"사랑은 내게 정해진 몫이 아닙니다." -기환국 사신전 총전주 사란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까지 널 찾으리라." -용연국 황자 염휘 같은 편에 섰으나 서로의 갈 길은 다르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