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rarae
필
총 2권완결
3.1(482)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묘사가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아찔할 만큼 고혹적인 미인의 외양을 가지고 있었다. 에스델 모르데카이 그로에스. 백작 가문의 외동딸이라는 몸. 타인의 몸으로 보는 낯선 이세계는 친절하지 않았다. “날 유혹했었지.” 공작의 황갈색 눈동자가 잔잔히 가라앉았다. 에스델은 정처 없이 헤맸으나 저지르지 않은 과거가 늪이 되어 그녀를 옭아매고……. “축하해, 누이. 네 소원이 이루어졌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