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비어의 딸, 엘레나는 성인이 되던 5월에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오래전 친모가 마녀와 맺었던 계약으로, 그녀의 몸에 죽었던 마녀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다시 태어난 마녀-엘레나는 자신이 죽게 된 원인을 파헤쳐가던 과정에서, 주변에 계모로 알려진 비올라에게 관심을 가진다. 비올라는 소문대로 엘레나를 경멸하지만, 절대 괴롭히지는 않는다. 그 거리감에 의문을 가지던 엘레나는 점차 비올라를 계모가 아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비올라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