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누워있을게요
향연
4.7(21)
연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던 날, 핏비 나린 진흙 위 유일히 서 있던 것은 상왕의 서녀 '희연'이었다. 여인의 육신에 자리한 희연은 그 속 안 가득 화(火)를 가지고 태어나 천하를 통일한다. 허나 천하를 제 손바닥 위에 놓고, 지존의 자리에 올라 황제가 된 뒤에도 그 속의 화(火)는 잠잠해지지를 않고 더욱이 커지기만한다. 제 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그리고 불안정한 천하를 눌러두기 위해 희연은 속국의 고귀한 수(水)인들을 불러와 후궁으로 삼아야 했
소장 2,500원
파이얌
루시노블#씬
4.0(27)
* 키워드 : 판타지물, 동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초월적존재, 역하렘, 고수위, 씬중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계략녀, 유혹녀, 절륜녀, 나쁜여자, 우월녀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하계의 질서를 음란함으로 어지럽히는 색욕의 화신 도요. 이를 보다 못한 옥황상제는 자신의 호위무사인 경하, 요괴를
이자나
시계토끼
총 4권완결
4.3(84)
그날따라 이상하게 재수가 없긴 했다. 운전수 아저씨가 욕을 하며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까지는 들었던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네, 빙의해 버렸습니다, 랄까. 문제는 내가 읽던 소설이 남성향 19금 하렘 무협 소설이었다는 거다. *** 지금이라면, 쉽게 죽일 수 있다. 어린아이의 팔을 비트는 것보다도 쉽게. ‘죽일까?’ 내 생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증오 또는 원망. 두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간다. 이 남자만 없으면…편해질 수 있어. *** “은애합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