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또잉 외 5명
스너그
4.0(9)
< 수컷 세이렌은 암컷을 원한다 > 행복한 또잉 오라버니 대신 남장을 한 채 배에 올라 탄 에밀리. 세이렌이 나타나는 협곡에 모습을 드러낸 그들이 바라는 건. “여자, 죽이지 않는다.” “여자, 취하는 것.” “여자, 암컷은 우리의 알을 낳아야 한다.” 그저 배 안에 갇힌 채 들이닥치는 남자들의 좆을 받아내기 급급했다. “허억. 헉. 내 차례. 내 차례.” 그녀의 다리 한 쪽씩 붙잡은 남자 두 명이 에밀리의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었다. 이윽고 놈
소장 3,000원
채우솔
새턴
총 3권완결
4.0(2)
“벗어라.” 그가 차갑게 명령했다. 절절하게 여인의 진심을 묻던 사내는 더는 없었다. “오늘 밤, 내 여인을 품을 것이다.” 그깟 진심 따위, 마음 따위에 더는 연연하지 않겠다는 듯. 그저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왕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 범에 관한 기이한 전설이 내려오는 서린국. 그곳의 세자 이서는 사냥터에서 우연히 한 여인을 마주한다. 얼어붙은 손으로 약초를 캐고 있던 한가희를. “네가 오기를 기다리겠다.” 서로에게 홀리듯 한눈
소장 1,900원전권 소장 9,700원
마뇽
LINE
3.9(116)
※ 본 작품은 잔인한 묘사,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인이를 데려가려면 우리 셋 전부 다 데려가라고 했지. 그러니까 나는 이제 그 집 첩이 되는 거고, 너는 그 집 딸로 자랄 거야. 귀한 집 아가씨로 말이야.」 날아갈 듯 좋아하던 어머니는 이제 없다. 저 바다 어딘가에 가라앉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생 수인이, 그 가엾은 여섯 살짜리 사내아이도 죽었다. ‘수인이가
소장 2,500원
Magoing
시계토끼
4.3(870)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고어 및 호불호가 나뉘는 장면 및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숲은 눈이 한가득 쌓일 만큼 추운 날임에도 짙푸른 색에 변화 하나 없었다. 창백한 달빛까지 어울려지니 절경이면서도 섬뜩하여 도화는 뜀박질을 멈추고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온 것은 출구가 아니라 흑단 나무로 만들어진 사당이었다. 마님이 시키는 대로 아가씨의 옷을 입고 도망쳤지만 살아남은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총 110화완결
4.6(908)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고어 및 호불호가 나뉘는 장면 및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해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숲은 눈이 한가득 쌓일 만큼 추운 날임에도 짙푸른 색에 변화 하나 없었다. 창백한 달빛까지 어울려지니 절경이면서도 섬뜩하여 도화는 뜀박질을 멈추고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온 것은 출구가 아니라 흑단 나무로 만들어진 사당이었다. 마님이 시키는 대로 아가씨의 옷을 입고 도망쳤지만 살아남은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500원
서이든
블라썸
3.5(312)
※ 이 소설에는 다소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황제의 꽃이 은밀히 피어나는 곳, 영현궁. 그리고 여기에 황제의 명으로 꽃이 된 소녀, 해화. “오늘 하루도 무탈하소서.” 지옥 같은 삶에서 저를 구원해 준 유일한 사람, ‘황상’. 해화는 그의 부름을 기다리며 아홉 해를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과도 같은 명을 받는데. 「북쪽 땅을 다스리는 새 제후, 흑왕의 비로 봉하노라!」 북쪽 땅의 지배자가 된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