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헤라
도서출판 선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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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료들에겐 냉혹하고 잔인무도한 고사포국의 이사금 차아. 신라와 백제의 위협 속에서 부국강병을 위한 부인 선택을 해야 하는데…. 하지만 그가 바라는 부인은…. 탐관오리 어사대부의 딸이자 차아의 그림자 호위무사인 목해수아. 나라와 차아를 위해 사는 삶을 선택한 그녀에게 예기치 않은 운명이 찾아오는데…. 그 여인들을 선택하십시오. 저는…. 이사금의 무사로 살다 죽고 싶습니다.” “무사이기만?” “네. 혹시 필요하시다면 이사금께서 욕정을 푸는 상대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마뇽
밀리오리지널
4.1(153)
송하 왕궁의 천덕꾸러기 옹주 화연. 외톨이에 자기 편은 아무도 없이 냉대만 받아 오던 그녀에게 혼담이 들어왔다. 뒷돈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엉망진창으로 화공이 그려서 보낸 엉터리 초상화를 보고 그녀를 왕비로 맞이하겠다는 곳이 나타났으니 바로 북연이다. 북연의 창왕은 벌써 몇 명의 신부를 초야에 찢어 죽였다는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지만 화연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북연으로 시집가게 된 화연. 그런데 북연 땅에 들어서자마자 눈보라를
소장 2,000원
로즈베네
체셔
4.6(69)
황제 류영이 다스리는 나라, 주간. 그곳은 황후가 될 사람은 함부로 뽑아선 안 된다 하여, 3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시험을 치르게 하고 마지막 단 한 명에게 황후의 자리를 준다. 황후에 오르기 전까지 후보들은 황제와 잠자리도 가질 수 없다. 황후가 될 마지막 후보 두 명, 지유와 유안. 단 둘뿐인 황후 후보인 만큼 서로를 향한 증오와 질투가 엄청난데……! 밤이 깊어진 어느 날, 유안은 목욕을 하다 쓰러진 척 황제를 부를 계획을 갖고 미약을 몰래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