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날리
해피북스투유
총 3권완결
3.3(6)
명문가에 입양됐지만, 그들은 나를 죽였다.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 보니 익숙한 방 안. 다시는 멍청하게 죽기 싫어서, 원래 내 것을 되찾기 위해, 악인이 되어서라도, 내 억울함을 되갚아 주고 싶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공작 친구의 아들과 계약 결혼을 했다. 뜻하지 않게 그의 따뜻함에 반했지만, 실체를 알고 가까워질수록 그의 목적에 의심이 간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팡두두
레이크
4.2(56)
한때는 제국의 푸른 장미로 불렸지만, 계모와 전남편의 모략으로 인해 온갖 추문에 휩싸인 로젤린 블루벨. 급변하는 상황과 수없는 오해를 견뎌 내는 것만으로도 지쳐 버린 그녀에게 다가온 황자, 에이든은 그녀에게 구원인지 아닌지 모를 손길을 내밀었다. “혼담을 깨기 위한 추문이 필요해. 목적을 이루고 나면 사례는 충분히 하지.” “절 화살받이로 두시려는 거군요.” “말하자면.” 그리고 고귀한 만큼 오만한 황자는 로젤린의 상처를 헤집는 것에도 거리낌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현이경
루시노블
3.7(29)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10,500원
총 7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
윤슬 외 1명
디앤씨북스
총 6권완결
4.1(71)
일개 황궁 시녀였던 내가 우연히 들어 버린 황태자의 비밀. 도망친 황태자의 약혼녀가 사실은 남자였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할게요!” “뭐든?”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자 황태자가 서늘하게 웃었다. 입막음으로 살해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그럼 너로 하자.” “뭘 해요?” “내 약혼녀.” 바로 황태자의 약혼녀(대타)가 되는 것이었다. *** “2주 후 파티만 무사히 치르면 살려 줄게.” 황태자의 그 말만 믿고 열심히 버텼다. 그
소장 1,600원전권 소장 20,600원
김뉴희
그래출판
총 4권완결
4.0(1)
“나랑 결혼해.” 레오트의 갑작스러운 제안. “나는 황녀와의 결혼을 거절할 명분이 필요해. 그리고 너는 기사단에 남을 명분이 필요하지.” 테르뉘스는 혼란스러웠다. “제대로 해낸다면 인정해 줄게. 네가 마법사로서 성장할 때까지 아무 말 않고 기다려 주지.” 예고 없이 시작된 연극이었다. 《테르뉘스》 #선결혼후연애 #위장결혼 #초반오해물 #마법사여주 #기사남주 #순정남 #성장물 #정통판타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정무늬
N.fic
2.5(2)
피할 수도 거절할 수도 없는 계약 남편과의 목욕!? 고귀한 왕세녀였지만, 가짜 예언서 때문에 모든 걸 잃은 폐왕녀 아이시아. 이복동생의 계략에 빠진 그녀는 ‘남편 죽이는 악녀’란 누명까지 쓰게 된다. 치욕과 비참함에 익숙해진 아이시아 앞에 세 번째 정략결혼 상대가 등장한다. 마신(魔神)이라 불리는 대륙 최강의 남자 세드나 공작. 제국 황족인 그가 왜 약소국 폐왕녀와 결혼하려는 것일까? “그날 이후로 편히 쉰 적 없다.” “그날이라니요?” “그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5,500원
은해윤
오드아이
총 5권완결
4.2(104)
니베이아에게 세상은 언제나 겨울 같았다. 하녀의 소생이라며 무시하는 사람들과 냉랭한 부모님. 엄동설한에 홀로 떨어져 벌벌 떨어도 돌아보는 이 없는, 그야말로 삭막한 겨울이었다. 하루하루 인형처럼 살아가던 중, 니베이아는 약혼을 했다. 선친들끼리 맺은 태중 혼약이었다. 상대는 외스타슈 공작가의 발레르 외스타슈. 모든 비극의 시작이자, 빌어먹을 사랑의 시작이었다. “사랑에는 때가 있어요. 당신은 그걸 전부 놓쳤고,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
소장 4,200원전권 소장 21,000원
묘묘희
미스틱레드
3.9(149)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수녀원에서 퇴소한 미셸. 고향집을 찾아간 미셸의 눈앞에 있는 건 세간 살이 하나조차 남지 않은 텅 빈 저택이었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눈부신 꽃길... 이 아닌 50억 골드라는 어마어마한 빚! 빚 독촉서를 유심히 살피던 미셸은 익숙한 이름을 발견한다. '카이언 엘트로브르' 그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의 이름을. *** 내내 수녀원에서 지내던 미셸은 마땅한 일을 구할 수 없었고, “미셸 로미노드 님, 마침 딱 맞
소장 1,600원
공희
에이블
총 2권완결
3.7(75)
“에드윈 님. 마지막 의뢰인이십니다.” 수장의 이름을 듣고 순간 멈칫했다. 3년 전, 그녀의 곁을 떠나갔던 ‘그’와 이름이 같았기 때문이다. 아. 에드윈. 말할 수 없는 향수에 젖어 들던 레아는 곧 쓰게 웃었다. 이것도 병이었다. 3년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신사를 떠나보낸 뒤 지독히도 앓아왔던 병. 치료할래야 치료할 수도 없는 병. “들어오라 해.”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가 그녀의 고막을 적셨다. 시선이 흔들렸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강리원
레브
3.8(64)
#반역자 남편은 충신으로 #폭군 오빠는 성군으로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로 유명한 남편을 지독히도 짝사랑해서, 결국엔 결혼까지 했다. 언젠간 남편이 돌아봐 줄 거라는 희망으로 망해 가는 시댁을 일으켜 세우고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를 견디며 호구를 자처했다. 하지만 결국 돌아온 건 남편의 배신과 반역뿐. 남편의 손에 오라버니가 죽는 것을 보고, 독을 마셨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과거로 회귀했다. 그것도 결혼 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