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89화
5.0(1,849)
“눈은 레이젠을, 코는 너를…… 입술은 나를 닮은 손주를 낳거라.” 3년 전 몰락한 공작 가문의 소공녀였던 멜리사. 결혼 장사에 팔려다니고 싶지 않아 살인자를 자처했는데, 미(美)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황제가 제 핏줄과의 번식을 원했다. “한 명은 살인자고, 다른 한 명은 상대를 죽이려 했다. 그러니 ‘결혼 서약’으로 둘을 묶어두어야 목숨이 안전하지 않겠느냐.” 이 결혼으로 가장 죽고 싶었던 여자는 생명을 얻었고. “전하, 이대로 결혼에 응하시면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8,600원
총 168화
4.9(1,897)
제 형을 죽인 패륜아. 사교계의 탕아가 청혼했다. “겨, 결혼하면 저랑 제 주변을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해주세요.” “그래, 알았어. 네가 말한 '이혼'도 꼭 해줄게.” 왕자와 결혼하는 것만이 목숨을 부지하는 길. “누가 도망치자고 하면 말해. 가죽을 벗겨버리게.” 그리젤다에게 선택권 따위는 없었다. *** 움직일 때마다 고난으로 다져진 등 근육이 사납게 갈라졌다. 손안에 잡힌 나체가 안쓰러울 정도로 흔들렸다. 하지만 그게 더 꼴리는 맛이 있었다.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총 143화
5.0(1,816)
빅토리아국의 사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 조직을 근절하겠다. 1965년 FBI 연방 수사국이 내세운 목표 아래, 데머시의 마피아 5대 패밀리가 집중 타깃이 되었다. 그렇게 베네데티 패밀리에 잠입한 FBI 수사관 웨인 보이드와 그의 곁에서 비밀리에 수사를 보조해 온 아내 릴리아나 보이드. 하지만 정체가 발각된 1970년, 두 사람에게 돌아온 건 죽음이었고 릴리아나는 9년의 시간을 되돌아 1961년의 데머시에서 눈을 떴다. 모든 일이 벌어지기 전,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108화
5.0(1,740)
시안은 저를 기만한 약혼자와 파혼하기 위해 신전을 찾았다. 마치 신전의 주인인 것처럼 보이는 남자에게 도움을 구했다. 그러자 그가 요구했다. “명심하세요.” 파혼을 위해서, “구원은 오로지 노력하는 자에게만 주어집니다.” 무엇이든 견딜 것을. *** '신이시여. 제발 어린 양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이 모든 고행을 이겨낼 수 있도록......' 그는 기도하는 공주를 관찰했다. 신실하지 않은 그녀의 기도는 신께 닿지 않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500원
총 92화
5.0(1,696)
“제발 부모님을 살려주세요!” 농민의 딸로서 20년을 살아온 레니. 그녀의 20번째 생일날 세상이 송두리째 뒤바뀌었다. 다정한 양부모님은 그녀를 유괴한 범죄자가 되었고 진짜 부모님은 그녀를 팔아치우는 데만 급급했다. 결혼을 빙자한 노인에게 팔려 가기 직전, 그녀는 자신에게 제일 관심이 없는 남자에게 빌었다. “내가 구해주면, 너는 내게 뭘 줄 건데?” “제가 줄 수 있는 거라면 뭐든 다 드릴게요.” “네게 그나마 쓸모 있어 보이는 건 그 몸뚱어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8,900원
총 99화
5.0(2,099)
파이탄의 늑대, 아름다운 전쟁광, 악마의 화신. 섬뜩한 별명을 가진 자. 모두가 두려워하는 파이탄 공국의 대공, 카를로스. 그리고 헝겊 인형이라 불리는, 왕국의 소외된 공주, 마르가리타. 그녀와의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던 그가 마음을 바꿨을 때, 마르가리타는 이것의 저의 숙명이라고 여겼다. “죽고 싶지 않으면 빨리 따라오는 것이 좋을 거야.” 신혼 첫날 밤, 그가 그 말만 남긴 채 혼자 떠나 버렸을 때도, “비의 하녀라고?” 다시 만난 날,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9,600원
총 136화
4.9(2,020)
신전에서 도망쳐 외진 마을에서 살아가고 있는 에이르. 도망 삼 년 차에 재앙을 맞게 된다. 바로, 이 신성제국에서 가장 성스러운 성기사라는 루벨 시노트를. “실은 아무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존재자체 만으로 재앙인데, 거기다 기억까지 잃었단다! 마녀의 저주를 받아 모두에게 잊혀진 채로, 이 마을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에이르는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이 신성제국의 미친개를 고이 그대로, 신전에 반납하고만 싶다. 하지만 그러던 와중 여러 오해가 겹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총 120화
5.0(1,631)
“난 분명히 경고했고, 그걸 무시한 건 너야.” 비밀을 숨긴 채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아네샤. 변태 영주의 계략에 의해 그와 강제로 결혼을 할 위기에 처한 그녀는 우연히 숲속에서 죽어가는 남자를 발견한다. 남자는 바로 제국의 수호자이자 영웅으로 불리는 러셀 벨로키나 후작. 그러나 그의 정체보다 아네샤를 더 경악하게 한 것은 후작의 머리 위로 솟은 짐승의 귀였다. ‘인간이 아니라는 말이 돌더니 진짜 인간이 아니었구나!’ 그대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총 110화
5.0(1,760)
까마득하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외딴섬. 사방이 망망대해인 그곳에는 지상 최악의 교도소 카테나가 있다. 현시대의 위대한 성자, 하옐을 죽였다는 죄목으로 빌리는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아 카테나에 수감되는데. 흉악범 소굴에서의 위기를 수차례 넘기면서, 교도소 내 가장 피해야 할 죄수인 레이와 자꾸 부딪친다. 늑대 일족의 수장이자 제1구역 우노스의 반역자인 레이. 빌리의 눈에 한없이 미친 놈인 그가 오히려 빌리를 또라이 취급하고. “괜한 놈한테 죽지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총 136화
4.9(1,797)
모든 것이 계획된 배신이었다. 믿었던 친구에서 남편이 된 남자에게 속아 넘어가 황위를 넘긴 결혼식 날, 리제트는 원인 모를 광증의 발현으로 궁에 유폐되고 만다. 남편을 향한 배신감과 어리석게 속아 황위를 넘겨 버렸다는 자괴감에 절망해 목숨을 끊으려는 찰나, 그가 찾아왔다. “감히 누구 마음대로 죽으려는 겁니까?” 죽음을 부르는 사신. 반란을 일으킨 사내. 페르난 폰티나우스 카일론 대공이. “당신은 광증을 앓는 게 아니야. 발정 난 거지. 정확히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