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은
마루책방
총 6권완결
3.0(2)
시골 순경 이수정은 조난객을 구하려다 19금 피폐물 로판, <악녀는 태양을 유린한다>의 '마리나 엔체스터'에 빙의한다. [태양의 힘]으로 고통받는 남주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인물이자 그를 유린하다 화형 엔딩을 맞는 그 악녀로! ‘물에 빠져 죽은 것도 억울한데 다음은 화형이냐고!?’ 하지만 황궁 연회에서 폭주 직전의 펠릭스를 딱 마주치고, 자신이 가진 [물의 힘]으로 단 한 번 펠릭스를 도와주고 홀연히 사라진다. ‘나를 잊어줬으면…. 제발.’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4,400원
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8)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