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이
캐롯앤스틱
총 2권완결
4.0(134)
* 작품 키워드 : #모유플 #혐관 #인외여주 # 동정남 #서양풍 #왕족/귀족 #신분차이 #계약결혼 #소유욕/질투/독점욕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 * * ‘뭐지? 실물이 훨씬 더…, 아니 잠깐!’ 이시스는 초상화와 자신을 부른 남자의 얼굴을 비교하며 다가갔다. 가까이서 본 이클립스의 얼굴은 낯익은 남자였다. 그리고 초상화와는 확실히 다른 얼굴이었다. ‘키가 작고 안경을 끼었다고 했는데…’ 남작 출신의 상대는 혼기를 놓친 나이 많은 뚱뚱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00원
찰홍미
조은세상
3.7(3)
구혼자들이 연달아 불행한 사고를 당한다는, ‘저주받은 영애’ 제인 그레이. 사교계에서 고립된 그녀는 하루빨리 결혼해서 평판을 회복하려 애쓰지만. “아가씨가 결혼하려고 애쓸 때마다 불행한 일이 생기는 것 같지 않나요?” 악질적인 소문이 없어지기는커녕, 무도회에서 춤을 춘 상대마저 죽게 되고. 결국 가문을 위해 평생 홀로 살기로 결심하고 수도원으로 향한다. “아가씨의 구혼자들을 해친 건 접니다. 왜 그런 일을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수도원장
소장 2,800원
박온새미로
텐북
3.9(714)
※본 작품에는 뱀의 짝짓기를 연상케 하는 요소(두 개인 성기, 산란 등) 외에도 항문 성교, 모유플, 볼버스팅과 같이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비비아나 도에테는 가문의 부흥을 위해 살아왔다. 신관이 되기 위해 엄격하게 통제된 삶, 정결과 무욕을 강요하는 이 지긋지긋한 집안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기회는 그녀의 난봉꾼 오라비 로하넬에 의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아들의
소장 1,940원(10%)2,150원
칼리엔테
4.5(160)
※본 소설의 본편에는 유사 근친, 강압적 관계, 피폐한 묘사, 폭력적인 장면, 자살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테베의 왕자와 결혼하게 된 이오카스테. 팔리듯 한 정략결혼이었지만 남편과의 첫날밤을 애타게 기다렸다. 싱그러운 입술과 나누는 입맞춤을, 영원히 놓지 않을 강한 팔을 꿈꾸며. 남편과 한 침상에 눕게 된다면 뜨거운 애정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가 델포이에서 예언을 받아 오기 전까지는.
소장 2,000원
줍줍양
4.0(240)
황제 다니엘과 함께 갤리언 제국을 다스리던 황후 레이나. 분명 역사에 흠 없이 기록될 황후였을 것이다. 황제의 이복동생인 헬리오스 대공의 반란만 아니었더라면. “무슨 생각이 그리 많지, 부인?” 이 남자가 왜, 나를 부인으로 부르지? 군부의 미친개라 불리던 헬리오스 대공이었다. 나는 헬리오스 대공의 손에 황제가 서거했다는 소식을 들은 그때, 스스로 독을 마셨다. 그런데 지금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지? “다른 건 다 잊어버려. 기억해야 할 것은
소장 1,700원
진송화
와이엠북스
3.6(47)
자유와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안나 프리지아는 래리 공작가의 가주와 계약연애를 하게 된다. 어차피 팔려갈 인생. 연애라는 명목이라도 있으면 다행인 것 아니겠어? ‘고귀하신 공작님의 유희 상대. 그까짓 거 해주고 말지.’ 연애라는 명목으로 끝까지 하자며 들이대기 시작하는 안나. 그녀의 적극적인 모습에 케일 래리는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안나. 당장 돌아가.” “저는 공작님의 거래 상대잖아요.” 케일은 쓰고 있던 안경을 책상 위에 내려놓은 채,
대여 1,500원(50%)3,000원
소장 3,000원
딜리안
녹스
4.2(145)
*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도도녀, 외유내강, 고수위 상냥하고 매너 있다 여겼던 약혼자 하젤의 부정함을 발견한 그날, 에르샤 앞에 나타난 칼리언 후작. “내가 하젤에게 접근한 이유는 딱 하납니다. 그가 에르샤 로비나의 약혼자라는 것.”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는 그녀를 이끌고
소장 300원전권 소장 2,300원
진새잎
베아트리체
3.3(28)
성공한 여류사업가를 꿈꾸는 베로니카는 제국 제일 공작가, 린먼의 비서관직 합격을 앞두고 있다. 창창한 미래를 위해, 그리고 다른 가문에 팔려가지 않기 위해. 반드시 합격해야만 한다. 그런데, 최종 면접장에 나온 가주의 얼굴이 며칠 전 ‘처녀 딱지 떼기 프로젝트’로 만났던 창부와 닮았다? “영애님은 안타깝게도 저희가 모집하는 자격사항에 맞지 않습니다.” “아….” “그러니 특별고용직으로 사람을 좀 찾아 주실 수 있으신지요.” “사, 사람이요?”
소장 2,400원
유채화
미드나잇
3.8(40)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백작가의 안주인이 된 엘리나. 귀족의 의무를 다하느라 지친 그녀에게 동생 베아트리스가 뜻밖의 소식을 전한다. 엄청나게 잘생긴 말 관리인이 새 경주마를 데리고 찾아왔다는 것. “정말 잘생겼다니깐. 언니, 남자는 얼굴이야.” “베아트리스, 사람은 외모가 전부가 아니란다.” 외모보다 내면의 가치를 중시하는 엘리나는 가볍게 웃고 넘겼지만 기분 전환 겸 마구간에 들어간 순간 그와 마주친다. 부드러운 갈색 머리, 깊고 푸른 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묘묘희
4.0(345)
#할리퀸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정혼자와 곱게 결혼하기 싫은 베리 스완튼. 그녀는 소설 속 주인공들처럼 연애를 해보고 싶어 사교계의 여러 남성과 사귀기 까지 한다. 문제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헤어진다는 거지만! 번번히 차이기만 하는 베리는 사교계에서 ‘차이는 아가씨’ 혹은 ‘일주일 짜리 연애’등으로 불린다. 욱하는 마음에 시골에서 막 올라온 순진한 남작 아들까지 꼬드기게 된 베리는 딱 일주일이 되는 날, 선상 파티에서 키스를 하겠다는 계획을
소장 1,900원
강이서
3.7(71)
쫓겨나듯 신전으로 보내져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내의 신부가 된 에일린. “에일린, 내 신부.” 입술이 닿고 이내 호흡이 뒤엉켰다. 거침없이 젖가슴을 움켜쥐는 손길에 탄식이 흘러나왔다. 이내 머릿속이 뿌옇게 흐려졌다. 감히 남편의 위로 떠올린 남자의 얼굴은 쾌락에 잠겨 흐려졌다. 그래, 살을 맞대는 와중에도 시시때때로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이는 그녀의 남편이 아니었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