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레브
총 6권완결
3.9(35)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다. 약혼자는 똥차고, 물려받을 가문은 망할 예정이다. 고구마부터 정리하자! “그쪽은 빙의자죠? 저는 예언자예요. 미래를 알려줄 테니 제게 청혼해 주세요.” 미래를 알려주는 대가로 먼치킨 주인공(특징: 매우 예쁘게 생김, 빙의자)과 결혼해 똥차도 치우고, 가문도 구하기로 했다. * * * 쓰레기 약혼자를 퇴치하고, 예쁜 남편을 얻었다. 이제 평화롭게 사는 일만 남았는데……. ※ 보유한 재산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돈이나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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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취향
시계토끼
총 9권완결
4.6(3,736)
아이제타인의 황실 의무관 나디아. 이세계를 구하고 겨우 원래 몸으로 돌아왔더니 제국의 미친개를 유혹하는 변태가 되어 있었다. 유혹만 했으면 다행인데 그 미친개, 렉시온을 화나게 만들어버렸다. 당장이라도 제 목을 조를 것 같은 남자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이제는 영영 안 볼 것 같았던 시스템 메시지가 말하길. [시스템 메시지] 운명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운명에게 엉덩이 맞기 (0/100) 엉덩이? 내가 엉덩이를 왜 맞아. 의문도 잠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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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이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1(26)
‘선녀야. 넌 나를 닮았으니 사람들을 도와야 해.’ 나는 엄마의 가르침 앞에서 매번 다짐했다. 엄마처럼 무당으로 살지 않을 거라고. 끝내 신을 피하다 죽어 도착한 곳은, 그런 다짐 따위 필요 없는 서양 로판 세계! 그런데…….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당신은 이제부터 우리가 임명한 성녀예요!] 아니, 여기 신은 왜 또 나보고 선녀래! * [돌아가신 할머니가 저 남자 주변을 떠돌고 있어요.] “우리 제임스, 잘 지냈니?” “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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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네페이
파란미디어
4.6(5)
넘치는 돈과 미모를 가진 병약 공녀님, 레아 피어트. 그녀는 스치는 바람에도 죽을 수 있는 허약 체질이었다. “정말 수호자와 마법사의 계약을 하겠나?” 세상의 균형을 지키는 수호자 헬릭스. 그를 봉인에서 깨운 여자라니,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한다. “레아, 네 눈은 내 가슴을 뛰게 한다.” 그런데, 그의 말에 심장이 세차게 뛰고 얼굴이 빨개진다. 낮은 목소리에 자꾸만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 왜 제대로 듣지도 않고 하겠다고 했을까. 후회했지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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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조은세상
1.5(2)
귀족의 아버지에게서 버림 받아 아치레노 백작가에 팔려온 노예의 딸 카탈레시스. 갖은 학대를 받고 굶주리며 헐벗게 자라온 노예 소녀가 자라 어느덧 성년의 여인이 되었다. 결국 저주받은 파베리안 성을 도망치는데, 도망간 노예를 다시 찾아낸 새 주인은 백작가의 프레스톤 도련님. 그는 그녀에게 믿지 못할 청혼을 그녀에게 하고 마는데……. “결혼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프레스톤 도련님.” 그녀의 어깨에 새겨진 검은 표식을 발견해낸 프레스톤은 그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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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크
에이블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비츄
CL프로덕션
2.9(19)
유도 국가 대표 선수 강세영. 눈을 떠보니 다른 세상이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성녀가 되었다. 거기다 보자마자 검을 들이댔던 에르페스 제국의 황자 카일은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 그런데 이 내용, 뭔가 이상하다. [갑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다면 갑은 그 즉시 팔다리가 마비된다.] ‘나 이 결혼 해도 되는 거 맞지……?’ 호구력 넘치는 남편 카일과의 스릴 넘치는 결혼 생활이 펼쳐집니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은혜서 외 1명
가하 누벨
3.9(692)
“그게…… 저랑 연애하실래요?” 운명이 뒤바뀐 채 인간계에서 살아가는 이계인(異界人)을 찾으러 온 슈나이젤 피셔.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의 앞에 홀로 격리당해 살아가는 여자, 홍슬이가 나타난다. 잠시 신세를 지겠다며 뻔뻔한 부탁을 하는 슈나이젤에게 슬이는 가짜 연애를 제안하는데……. “난 순진하게 손만 잡고, 데이트하는 연애 같은 건 안 해.” “…….” “나한테 연애는 그런 게 아니거든. 밥 먹다가 내키면 섹
소장 3,000원
아옹쉬
그래출판
총 3권완결
4.4(45)
소마의 딸, 안나가 만나게 된 눈처럼 시린 사랑이야기. "별을 닮은 누군가가 이 저주의 몸을 꽉 껴안아준다면 좋을텐데. 형을 살해한 동생에게 동정을 보낼 자는 이 땅 위에는 아무도 없을 테니까. 누군가, 어떤 이라도 말을 해주면 좋겠다. 괜찮다, 괜찮다고." "어떤 경우가 되었건 당신 원망 안 해요. 내 선택이고, 그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죽음도 아름다울 것 같거든요." 생의 매순간이 절벽 앞이었던 벨라스크의 수장, 콘스탄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황화린
미드나잇
3.7(272)
<19세 이상 이용가>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 예원. 그녀에게 자신을 용이라고 소개한 태율은 서로를 위해 반려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의 달콤한 구애가 이어진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