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마담드디키
3.9(18)
어미의 역모로 죽었어야 할 아리안느. 그러나 신의 농간인지, 자비인지 신의 가호를 받은 채로 태어난다. 그렇게 타고난 신성력으로 제 미래를 보게 되었지만, 닥쳐올 미래는 암담하다. 이에 아리안느는 테오도릭을 꾀어 제 팔자를 고쳐 보려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고. 어쩐지 테오도릭의 태도도 점차 묘해지기만 하는데……. *** “우리 공주님은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밑은 이리 솔직한데 말이야. 이것 봐, 좆을 물려달라고 안달이잖아.” “아, 아흑. 흐
소장 3,200원
채하정
체온
3.5(646)
“하윽, 앗, 하앙! 보, 보지 마…. 앗, 앙!” “보라고 엎드린 거 아니었나요? 난 그런 줄 알았는데.” “흐읏, 안 돼…!” 꿈이었다. 지독하게 야한 꿈. “그런데 여긴… 이것도 꿈인 건가?” 꿈에서 깬 그녀의 앞에 펼쳐진 낯선 풍경. 어디선가 들려오는 남자의 신음 소리. “이, 이게 무슨.” 눈앞의 광경을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처음 알게 된 자신의 음란함에 당황한 시아를 보며 그가 미소 지었다. “어서 와요, 나의 성에.” 조금 전
소장 4,000원
이수련 외 1명
나비레드
총 4권완결
3.2(230)
지참금 몇 푼에 팔려 가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소설 속 조연, 클로에 파르세. 어쩐 일인지 위영은 그런 클로에의 몸에서 눈을 뜬다. 클로에가 불행해지는 원인은 원작의 남주인공들인 오르시니 가문의 세 형제에게 거슬렸기 때문. 조금이라도 살길을 찾고자 가면무도회에서 곤경에 빠진 여주인공을 돕지만, 그 일로 클로에는 둘째인 지안니 오르시니의 눈에 띄게 되고 지안니는 클로에를 오르시니 성에 가둬 버린다. 클로에를 장난감처럼 유린하는 세 짐승,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