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텐북
총 2권완결
4.8(213)
사람을 쳤다. 내가. 차로. 떨리는 손으로 자진 신고를 하려던 그때, 악마가 나타나 손을 내밀었다. “나와 계약하자.” 관절이 도드라진 손가락이 언뜻 까닥였다. “나는 이 사고를 없었던 일로 처리해 주고, 너는 차원을 돌면서 어떤 매개를 모아 오면 되는 거다. 아, 인간이 어떻게 차원을 오갈 수 있냐는 미련한 질문은 하지 말고.” 계약만 하면 사고를 없던 일로 만들어 주겠다는 완벽한 타이밍과 알 수 없는 조건. 모든 게 수상했지만, 그런 걸 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600원
켄
루시앤
총 15권완결
4.8(597)
* 키워드 : 여주판, 대체역사물, 판타지물, 동양풍, NL, GL, 차원이동, 삼국지, 군대물, 남장여자, 천재,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집착남, 까칠남, 오만남, 대형견남, 헌신남, 먼치킨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까칠녀, 냉정녀, 우월녀, 걸크러시, 양날개엔딩,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본 도서는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동백은 한참 어려져
소장 4,000원전권 소장 60,000원
참람
4.5(1,456)
어느 날처럼 퇴근 후 버스에서 졸다가 눈을 떴더니, 대설원의 한가운데였다. 눈송이가 흩날리고 손발이 얼어붙을 만큼 차갑고 새하얀 겨울의 살풍경. 그 아득하고 비현실적인 설원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선아는 생각했다. ‘내가 조난을… 당했구나!’ 눈밭에 SOS도 써 보고, 인간의 흔적을 찾으려 애썼으나 나타난 건 구조 헬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이세계의 단골 몬스터들, 그러나 선아로선 상상해 본 적 없는 기이한 괴물이었다. 몬스터들에게도 각기 다른 종족
소장 2,000원
김지우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4.3(525)
◆ 작품 소개 카카오페이지 화제의 연재작 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가 펼치는 스트레스 프리 ★ 판타스틱 ★ 모험 ★ 로맨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한 온라인 게임 만렙유저 ‘혼세마왕’ 주세영. 당황함도 잠시, 금방 파티원들을 모아 만렙 실력을 발휘한다! 그러던 중 수수께끼의 미남 ‘카라드’와 만나면서 세영의 모험 판타지 무쌍기에 연애의 기운이……? 일러스트레이터 ‘녹시’님의 예쁜 컬러 페이지도 수록
소장 400원전권 소장 20,400원
이내리
4.0(1,040)
“세은아!” 어찌나 세게 밀었는지 둔탁한 소리가 났다. 세은은 공중으로 붕 떠오르며 저를 바라보고 있는 신유와 눈이 마주쳤다. 빠르게 체온을 잃어가는 피투성이 몸, 하신유의 죽음.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낯선 것이 새하얗게 변한 머릿속으로 침투했다. [100일 동안의 튜토리얼을 진행합니다.] [튜토리얼의 성공 조건은 ‘생존’입니다.] [플레이어 하신유의 정보를 업데이트합니다.] [상태이상(발정)] “하, 신유……?” “발정. 나 발정 났다잖
소장 3,300원
록납
ONLYNUE 온리뉴
총 3권완결
4.4(374)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자성체 #초감각 #멘토 #근육남 #황제 #잔망남 #사냥꾼 #왕 #인간군상 #럽앤피스 #잔망판타지 내가 봐도 반할만큼 예쁘게 탈바꿈되어 떨어진 신비롭고 기이한 이세계. 여기선 하루에 한 번은 무
소장 1,700원전권 소장 8,300원
라치크
에이블
총 4권완결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김다함
연담
총 8권완결
4.3(416)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책 속 악역에 빙의했다! 하지만… "내가 벌인 일도 아닌데 굳이 수습할 필요 있나?" 이렇게 된 거 공작 영애답게 놀고먹으며 막 살자! 고 생각한 것도 잠시. "…추, 춥잖아?!" 벌로 쫓겨난 지방 에렐은 추웠다. 엄청나게 추웠다. 동사하기 일보 직전인데, 있는 거라곤 불도 잘 안 붙는 땔감더미뿐! 살기 위해 불꽃의 악마 테오하리스를 불러냈더니.. "고작 벽난로를 피우겠다고 날 불렀다고?" "됐고, 빨리 벽난로에 불 좀 붙여
소장 4,200원전권 소장 33,600원
이서래
잇북(It Book)
4.4(485)
밤새 대본을 보다 지쳐 잠들었을 뿐인데 김치 싸대기, 출생의 비밀, 기억 상실증. 온갖 황당한 시추에이션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 ‘시련의 꽃’의 악녀 차예련으로 빙의했다. “내가 지켜 줄게, 차예련. 드라마가 결말을 맞이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다면 네가 곧 나일 테니까.” 차예련의 목표는 단 한 가지. 감옥에 갇혀 평생을 살아야 하는 불행한 엔딩을 피하는 것. 여주인공 한서리의 해피 엔딩을 위한 드라마 속에서 악녀 차예련은 천천히 이 막장 드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
아이럽설
조아라
총 12권완결
4.2(267)
특별관리보좌 8급 공무원. 제이. 영혼이 부서질 정도로 큰 상처를 받은 아이를 사랑으로 치유해 주는 것이 바로 그녀의 임무. 표정 없는 인형 같던 아이 비히는 제이에게서 조금씩 감정을 배워 나가고, 제이의 사랑스러운 똥강아지가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보좌 종료 통보를 받고 이별의 기로에 놓인 제이는 비히를 따라 차원을 건너기로 결심하는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7,500원
탁경
크레센도
4.2(311)
출근하기 싫은 아침, 난데없이 차원이동을 했다. 낯선 세상에 대한 두려움도 잠시, 여기 뭔가 좀 이상하다? “남자? 애동을 말하는 거예요?” “애동…… 이요?” “네, 애동. 애완동물요. 요새 키우다가 파양하기 귀찮아서 유기 많이 한다던데.” 남자를 애완동물이라고 하는 것도 모자라 유기까지 한단다. 이것만으로도 머리가 핑핑 도는데, 놀이터에 유기된 애동 한 마리를 그만 덜컥 주워버렸다. “부탁드립니다. 제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내가 주운 애동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