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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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동아
4.1(93)
소녀가 열세 살 생일 때 케이크 앞에서 빌었던 소원은 딱 하나였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잠들었다 눈을 떠 보니…… 세상이 바뀌어 있었다! 열한 살의 생일이 다가오던 소년은 아무 것도 원하는 것이 없었다. 누구도 믿지 않았던 소년은 아직 어렸고 그저 외롭기만 했다. “이름을 알려주시겠어요?” 그리고 먼 시공을 넘어 우리는 만났다. “내가…… 필요해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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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운
라떼북
총 2권완결
2.0(1)
수아와 진현은 10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이어온 커플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의문의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수아는 학교 동아리 선배이자 신경과 전문의인 석준의 실험으로 반년 만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 의문의 약물인 n6를 맞으면 사랑하는 진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수아는 감각이 사라지는 부작용 따윈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진현의 기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다. 진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수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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