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운
가천의과학대학을 졸업해, 현재 서울소재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입니다.
평소 지루함을 불행이라 느끼며, 정신질환의 일부라 단정 짓는 저의 유일한 즐거움은 제 상상과 저도 예상치 못한 연필의 돌발적 행동들입니다.
소설을 쓰는 이유, 소설을 통해 하고 싶은 말, 이런 것들은 언제나 출발선에서만 함께할 뿐, 결국 끝까지 제 곁을 지켜주는 것은 ‘집필에 대한 설렘과 고집’ 뿐이었습니다. 제 설렘과 고집이 독자들에게 얼마만큼의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줄 허투루 한 것이 없기에 자신 있게 여러분 앞에 서 봅니다.
<이단, 음모의 서막>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