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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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2(94)
그는 그녀를 사랑하면 안 되는 거였다. “사냥감을 노리는 사냥꾼이 되어야 한다.” 어디까지나 그는 그녀를 포획해야 하는 사나운 늑대, 그리고 최서준 검사로 존재해야 했다. “나는 저주받았어.” 저주의 끝에 그의 사랑이 있었다. 피로 얼룩진 남자의 눈에 들어온 단 하나의 생명! “너를 해치려는 본능이 나타날 때면 내 눈은 이렇게 붉어져. 넌 혹시라도 내 눈이 붉어지면…….그땐 달아나는 거야. 가능하면 내게서 멀리……..” “후회하는 날이 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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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원총 4권완결
3.8(69)
시간을 거슬러 다시 시작된 사랑이야기 『사자와 장미』 나는 어느 날 내가 썼던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어 버렸다. 그것도 기본 줄거리에 언급조차 되지 않은 엑스트라 J양으로. 그래도 좋았다. 넘치도록 많은 친구들, 어느 한 군데 모난 곳 없이 예쁜 얼굴. 비록 엑스트라이긴 하지만 자신은 행복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이상하다. “이안 키프로스는 아마 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학생이라고도 할 수 있을걸.” 분명 이야기에서 삭제했던 그가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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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총 3권완결
3.5(4)
불면증 환자를 위해 1주일에 세 번, 한 시간만 책을 읽어 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 연지. 무려 백만 원을 주겠다는 말에 흔쾌히 계약서에 사인을 한 그녀는 그제야 가장 중요한 사실을 알아차린다. 불면증에 걸린 그 남자는 바로 네버랜드에서 온 ‘피터 팬’의 악역 후크 선장이며, 아르바이트 기한은 그가 네버랜드로 돌아갈 때라는 것을! “도대체 거길 언제 돌아가는데? 애초에 왜 오게 된 거야? 젠장, 노예 계약이었네, 노예 계약…….” 얼렁뚱땅 네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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