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보다푸른
필연매니지먼트
총 171화완결
4.9(2,570)
여성향 게임 프롤로그에서 남주와 여주가 만나는 계기가 되는 엑스트라 악녀에 빙의했다. 게임에는 그저 ‘로라 라우루스는 그 약점을 빌미로 이브의 사랑을 요구했다.’ 라고 서술되어 있었기에, 읽을 때는 막연히 남주를 좋아하는 악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깊은 관계라는 말은 없었잖아요!’ *** 언제나 맑게 반짝거리던 은빛 눈동자가 오늘따라 질척하게 가라앉은 듯했다. “로라, 어디 갔다 온 겁니까?” “그 잠시, 볼일이 있어서요.” “최근 형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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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0화완결
4.9(8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700원
아일라
이지콘텐츠
총 5권완결
0
생애 첫 웹소설을 출간하던 날, 내 작품 속에서 눈을 떴다. 하필이면 메인 이벤트가 모두 끝나버린 외전에. 그것도 엑스트라 해월 공주로. ‘아니, 왜 하필 해월이야?’ 얘는 이복 오라버니인 황제에게 곧 죽임을 당한다고! 앉아서 죽을 날만 기다릴 수는 없는데, 땡전 한 푼 없는 엑스트라 공주 신세라니. 그러나 나는 자본주의가 낳은 한 마리 괴물. 황궁 탈출의 큰 꿈을 꾸며 도주 자금 마련을 시작한다. “분명 좋지 못한 일에 휘말릴 운세예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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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리버
세레니티
4.5(114)
친구가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장르는 공포.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다고 한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택 내에서 물건을 부순다거나 이유 없이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는 과격한 행동은 하지 말아 주시고. 밤에는 돌아다니지 마십시오.” ‘뭐라는 거야.’ 회사 가기 싫어. 일하기 싫어. 그냥 여기에서 쭉 살면 되잖아. ‘요즘 유행하는 게임 빙의 당했으면 회사 안 가도 합법 아닌가?’ 저택의 손님이라고 밥도 주고, 옷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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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맛소다
에클라
총 6권완결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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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파이
페퍼민트
3.7(9)
일 못하는 건 못 참는 10년 차 직장인, 그것이 내 삶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자는 마탑의 황자님>이라는 소설 속의 쩌리 엑스트라 마법사에 빙의해 버렸다! 내 역할은 흑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잠들었다는 황자님의 상태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하급 마법사. 어차피 결국 황자님은 소설의 여주인 성녀의 입맞춤으로 저주에서 깨어나, 흑마법사 무리를 해치울 예정이었다. 나는 그 장면을 직관하는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노후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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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리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1(61)
동화 속 사악한 마녀로 빙의했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외로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과자집을 뜯어 먹는 남매를 주워 키웠을 뿐인데……. “마녀 헤이즐, 유괴죄로 처형한다!” 대공의 동생들을 유괴했다는 누명을 쓸 줄이야! “헤이즐을 처형하면 굶을 거야! 앞으로 평생!” “흐아아앙-. 헤이즐 업시는 안 갈 꼬야.” 아이들 덕분에 얼떨결에 대공가의 보모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고용주가……. “대공은 마녀와 결혼하지 않아. 물론, 보모와도 하지 않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고성후
루시노블
4.2(19)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사이다녀, 상처녀, 직진녀, 엉뚱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여주중심 야근하다 잠든 줄 알았는데 빙의를 하고 말았다. 스탠튼 공작가의 하녀 ‘클레어 매킬로이’로! 게다가 이 무슨 하늘의 장난질인지, 공녀와 똑 닮은 탓에 대역을 서게 되어 패전국 볼모로 이모르텔 제국까지 가야 한다. 덕분에 아주 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삼월
연담
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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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이디어
4.1(122)
뛰어내렸다. 내 손으로 택한 죽음이었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는 삼류 소설 속 시한부 악녀 ‘셀리나’에 빙의되어있었다. 어차피 바라지 않던 목숨. 비참한 죽음을 원치 않는 셀리나를 위하여 다시 스스로 죽음을 택할까 했는데…. 어째 이번 생은 조금 다르다. 가족, 친구. “나에게서 파트너 자격을 앗아가지 말아요, 셀리나.” “감히 제가 욕심내도 될까요?” 그리고 사랑까지. 무감각한 삶 속 소중한 것들은 쌓여가는데, 죽음의 그림자는 멈추지 않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7,500원
천산다객
만월
총 11권완결
4.7(1,980)
사촌을 대신하여 남장을 하고 비홍장군으로 이름을 떨쳤던 화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후 같은 이름의 허약한 소녀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생에도 운명은 그녀를 남장 병사의 삶으로 이끌지만, 복수를 꿈꾸는 그녀 앞엔 이겨내야 할 시련이 산 같이 쌓여 있다. 하지만 무서울 것 없다. 그냥 처음부터 한 번 더 하는 것뿐이니. * * * <폐후의 귀환>, <화비, 환생>. <귀녀, 환생> 천산다객 작가의 신작! 원제: 중생지여장성 (重生之女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