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한
스키니돌
총 2권완결
4.0(6)
* 계약 유모 2024 오픈 기념 할인 24.9.6 ~ 9.12 * 작품 키워드: #경험남 #동정녀 #더티토크 #계략남 #모유플 * * * “그러니까, 저를 영매로 해서 윌링턴 대공과 사귀고 싶으시다는 거잖아요?” “맞아요. 당신이 정말 빙의가 가능한 마녀가 맞다면요.” 그렇게 말하며 거액의 골드를 건네는 엘리자베스 공작부인의 제안에, 멜리사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마녀는 아니지만 분명 빙의하는 재능은 가지고 있다. 공작부인은 평범한 사람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원(10%)1,900원
선지
레이크
총 4권완결
4.6(25)
성별을 숨긴 채 왕자로 자라야 했던 에트랑 왕국의 공주, 오스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왕국에서 보관해온 신의 힘을 가지고 사막으로 도망쳤다가 기억을 잃는다. 사막 너머 마하트 왕국의 왕자 카이삭은 그런 오스카를 발견하고, 오스카의 푸른 눈을 보고는 예언에 나오는 신의 딸 ‘파르마티’를 떠올린다. 카이삭은 오스카에게 ‘아이샤’라는 이름을 주고 신의 딸 ‘파르마티’로 만들어, 네 왕국을 통일하는 왕이 되고자 하는데……. *** 카이삭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하이
늘솔 북스
2.7(3)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시면 할 수 있어요!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간곡한 부탁에 라이언은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다소 무거운 표정이 되어 그녀를 다시 찬찬히 살펴보며 되물었다. “내가 무슨 일을 시킬 줄 알고, 겁 없이…… 그렇게 말해요?” 당황한 그녀는 그녀의 목숨 줄 같은 시각 장애인 스틱을 땅에 떨어뜨렸다. 그리고는 또 줍지를 못하고 바닥에 손을 더듬고 있는 것을 라이언이 나서서 주워 주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이보나
튜베로사
4.4(2,234)
드라마 보조 작가로 일하는 서영은 자문을 구하기 위해 프라이빗 뱅커 장현오 대표를 만난다. 9살이나 많은, 자신과는 사는 세상이 완전히 다른 남자. 그저 스쳐 가는 인연인 줄만 알았다. “나하고 자고 싶어요?” 직설적인 물음에 돌아온 남자의 뜻밖의 대답. “나하고 만납시다, 이서영 씨.” “……그러니까 지금 연애라도 하자는 건가요? 대표님과 저?” “그런 걸 바라기엔 내가 너무 염치가 없어서. 그냥 가볍게 만납시다. 석 달, 아니 두 달. 내가
소장 3,600원
에클레어
아르테미스
3.8(119)
“경.” “…….” “경, 혹시 울어요?” 캐서린 스왈렛은 헛웃음을 지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금욕적인 벽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제 아래를 거칠게 박아대는 허리짓은 멈추지 않는 남편 동생의 행동이 기가 막혀서. “내가 우리 관계는 그저 계약에 불과하다고 했다고 운다고요?” “네. 저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슬픔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붉어진 제 눈가를 무심히 닦은 루드비히가 낮게 속삭인다. “흣.” 아니. 루드비히가 주체하지
소장 2,800원
은호
이지콘텐츠
4.3(139)
“네 심장을 가져야겠어.” 냉정하기가 머리 색깔만큼이나 차갑다는 은빛 머리의 얼음 황제, 루이스. 갖고 싶은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는 거라고만 배워 온 그에게 처음으로 갖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 “다른 사람은 안 되겠지만, 당신이라면 키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몸이 닿으면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그녀, 유진 한. 그런데 처음으로 생각이 읽히지 않는 남자를 만난다. 이 남자라면, 그것도 가능한 걸까? 온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300원
조은세상
1.5(2)
귀족의 아버지에게서 버림 받아 아치레노 백작가에 팔려온 노예의 딸 카탈레시스. 갖은 학대를 받고 굶주리며 헐벗게 자라온 노예 소녀가 자라 어느덧 성년의 여인이 되었다. 결국 저주받은 파베리안 성을 도망치는데, 도망간 노예를 다시 찾아낸 새 주인은 백작가의 프레스톤 도련님. 그는 그녀에게 믿지 못할 청혼을 그녀에게 하고 마는데……. “결혼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프레스톤 도련님.” 그녀의 어깨에 새겨진 검은 표식을 발견해낸 프레스톤은 그녀에
소장 3,200원
바리달
서커스
총 40화완결
4.3(101)
술탄의 덫 ⌜별은 밤을 찢고 나타나 영원한 새벽을 불러온다. 과거여, 조심하라. 미래는 오지 않는다⌟ “나는 재미없는 걸 싫어해. 사냥은 좋아하지만, 반항은 달갑지 않지. 너희들의 딸이 내 손에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목소리에는 진심이 뚝뚝 묻어났다. 그는 타라 일족의 목숨을 손아귀에 쥐고 있었다. “가치를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다. 내 자비를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두 번은 주어지지 않을 테니까. 웃음이 섞인 목소리가 잔인하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3,700원
펜로즈
필
4.4(148)
멀리서 반짝이던 별을 내 품에 안았다. 어제는 만날 수도 없었던 사람이 오늘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는 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외톨이 별 노아와 가장 밝은 별, 이별의 우리 별 지구에게 보내는 두 번째 러브레터 * * * 「너는 날 몰라. 낯선 이에게 많은 걸 드러내지 마.」 세상의 아름다움을 독차지한 그를 본 순간, 별은 직감했다. 눈부시지만 쓸쓸한 바다 같은 남자는 내게 가장 위험한 남자이며, 절대로 사랑에 빠져선 안 될 남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