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엔 너희들이 내 빠돌이로 태어나라!” 아이돌 그룹 ‘나바루스’의 열성 팬 이서하. 멤버의 스캔들에 속이 상해 술을 먹고 잠들었다 깨어 보니 보이는 것은 낯선 천장이었다. 이거, 꿈인가? 낯선 사람들이 나를 ‘폐하’라 부른다. 내가 ‘신리아’의 여왕이란다. “나…… 차원 이동 했나 봐.” 혼란스러워하는 그녀 앞에 하나둘 나바루스 멤버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인생역전! 아이돌의 여왕이 된 빠순이의 본격 사심 가득 로맨스?!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