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피조개
플레이룸
4.3(76)
#현대물 #조직/암흑가 #신데렐라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직진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성장물 #힐링물 #애잔물 #더티토크 “내가 줄 수 있는 게 이거뿐이라서 그래요, 아저씨.” 1980년대 말. 볼 것 없는 지방의 중소도시 훤주시. 낙원과는 거리가 먼 낙원 여인숙에 버려진 채 자라난 정아의
소장 3,000원
모카의습도
조은세상
4.2(13)
보육원 출신으로 가족의 정이라고는 모르고 살았던 혜선. 수련회 날, 보육원의 아이들이 다수 사망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다. 혜선은 그녀를 창밖으로 밀어 탈출을 도운 태훈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며 함께 살고 있다. 그로 인해 평생 다리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해도, 그것을 빌미로 태훈이 그녀를 착취해도, 혜선은 은혜를 갚기 위해 무작정 버텼다. “……태훈 오빠가 사고를 쳤어.” “돈, 빌려줄게. 이자 없이. 물론, 공짜는 아니야. 그만한 대
소장 3,150원(10%)3,500원
칠기
로아
총 2권완결
2.0(2)
“내가 구해주면 뭐 해줄 건데?” “…네?” “빨아 주기라도 할 건가?” “…그냥 죽을게요” 집 나간 남동생을 찾으러 온 야산에서 길 잃고 또라이를 만났다. 남자는 어이없어하는 내 반응에도 웃기만 할 뿐 대수롭지 않은 듯이 어깨를 으쓱였다. “죽는다는 소리를 너무 쉽게 하네, 반대 상황이었으면 난 기꺼이 빨아줬을 텐데.” 백재희 라는 남자는 동생과 나를 구해주는 대가로 뜻밖의 제안을 해왔다. “내가 사람이 좀 필요하거든. 상무실 비서로 들어 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몽슈
플로린
총 4권완결
4.6(3,580)
※본 작품은 미성년자와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강렬해진 뙤약볕. 한층 선명해진 녹색 넝쿨. 햇살에 반짝이는 검은 세단. 남자는 여름과 함께 찾아왔다. 그가 빌라를 찾아오는 목적은 여름 햇살 줄기만큼 노골적이었다. 은초의 아랫집. 피가 섞이지 않았으나 친자매처럼 지내온 희진 언니. 그녀를 만나러. 언니의 집에서 우연히 두 사람이 몸을 섞는 걸 목격하게 되는 은초. 어쩐지 그날 이후로 자꾸만 남자와 부딪치게 되는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0원
티에스티엘
라떼북
4.3(190)
채무자가 채권자의 배때기를 쑤시고 날랐다. 서로가 첫사랑이고, 뜻하지 않게 헤어질 당시 채무자가 아이를 뱄다는 건 사소한 일일 것이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뒤, 아슬아슬한 순간에 채권자가 잡혔다. “저, 잘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야반도주는 꿈도 꾸지 않아요. 옛날 지하 방에서처럼 구둣발로 들어오지 마세요. 애 앞에서 험한 꼴 보이시려 하면… 어떻게 되는 한이 있어도 제가 막아요. 어떻게든 못 들어오게 막을 거야.” 박태준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
소장 2,880원(10%)3,200원
포페
디어노블
4.2(71)
*본 작품에는 강압적 요소 및 자해 등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송서린의 인생은 모든 게 물 흐르듯 내리막길이었다. 빚만 잔뜩 떠안은 채 연습생 생활을 접게 된 서린은 또다시 흐르고 흘러 '천박한 놈' 재림에게 가 닿았다. “나랑 같이 일 년만 살면 네 빚 다 까 준다고. 별개로 월 천만 원에 카드까지 주면, 씨발. 존나 잘 문 거야. 너 그 돈 이 새끼 저 새끼한테 대 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아호라
블라썸
4.4(114)
“너희 엄마, 어딨는지 궁금하지.” 어느 겨울날. 유원이 사는 주택 2층으로 새로운 집주인이 이사 온다. 4년 전 가출한 엄마의 소개로 왔다며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는 남자, 태연호. “구미가 당겼으니 수락한 거고, 붙어먹기 좋을 테니 집도 산 거고.” 위압적인 분위기로 느물대던 남자는 예상외로 친절하다. “왜 저한테 잘해 주세요?” “잘해 주는 것도 네 허락을 받아야 하나?” 그의 온기에 경계심이 풀리자, 유원의 마음속에는 욕망이 움트는데. 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담소
4.3(46)
“그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 배 속에 내 핏줄이 든 것은 당연하고, 그 너머의 일.” “예? 무, 무슨… 소리예요.” “막되어 먹은 놈이 멋대로 하는 상상이에요. 내 사람 임신시키는.” 무진의 손가락이 음모에 닿았다. 일부러 점액 줄기를 거슬러 훔쳐 올리고는 손가락 서너 마디로 음순을 갈랐다. “잘 젖네. 오늘따라. 젖이 가득 차서 퉁퉁 부은 살을 내놓게 해야지요. 집이건 사무실이건 내 곁에 떼어 놓지 않고 다니는데, 유축기를 물려도 내 허락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4(88)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킹카
벨벳루즈
4.0(28)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여홉
에피루스
총 3권완결
4.6(1,642)
※폭력적인 장면,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말을 하고 싶어. 목소리를 내고 싶어. 어설프게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어떻게든 할 수 있을 텐데, 왜 아직도 아무런 말도 나오질 않는 거야. 왜, 왜……. 조급한 마음에 유진의 목구멍에서는 연신 기괴한 음성이 흘렀다. 유진이 안절부절못하며 발을 동동 굴리자 그 모습을 안쓰럽게 살피던 남자가 손을 뻗었다. 흑룡 문신이 휘감긴 오른손으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