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 X. 랭커의 사형 집행자. 한국의 유일한 Triple X인 이도건의 앞에 다이야 그룹의 사생아, 주하윤이란 여자를 찾아달라는 의뢰가 도착했다. 여자가 몸을 숨긴 곳은 바다 근처. 일곱 살로 추정되는 남자아이도 함께다. 하지만… 그녀의 시선이 렌즈를 향해 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눈치챈 느낌. 보통 사람이라면 그럴 리가 없는데도. * “웬 쓰레기가 왔다 갔다 하더니, 이번엔 좀 쓸 만하네.” 한국에 나타난 또 다른 X 랭커